치매 전단계 ‘그레이존’ … 스스로 인지할 수 있어야 치매 조기 대응도 가능
사람이 치매 증상을 느끼고 나서 실제 치매 진단을 받기 까지 20년 가량이나 걸린다고 한다. 바꿔 말하면 생각보다 훨씬 빨리 치매 기운이 감지되지만, 초기에는 정확히 인지하기 힘들다는 얘기다. 실제로 치매 증상은 초기 단계를 넘어 치매 전 단계인 ‘그레이존(경도인지장애,MCI)에 이르러서야 다양한 위험 신호로 나타난다. 치매 전문가이자 도쿄의대 외과대학 객원교수인
이의현 기자 2025-01-03 14:14:5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