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현

"저출산 극복 위해 출산 여성 나이 따라 지원금 차등하고, 출산가정 남아에게 병역 혜택 부여하자"

아이를 출산하는 여성의 나이에 따라 지원금을 차등화하고, 출산 가정의 남아에게 병역 혜택을 부여해 저출산 위기를 극복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또 무한정의 현금지원은 지양하고, 세제상의 혜택과 함께 별도의 출산장려기금이나 특별회계를 설치해야 한다는 방안도 제기되었다.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와 한국재정학회 회장을 역임했던 전주성 DPI(발전패러다임연구소) 대표
이의현 기자 2024-03-20 07:47:58
서울시-GS리테일, 노인일자리 창출 협약 맺고 도보배달원 1000명 모집

서울시-GS리테일, 노인일자리 창출 협약 맺고 도보배달원 1000명 모집

서울시가 GS리테일과 ‘어르신 일자리 동행’ 업무협약을 맺고 노인 대상 근거리 도보배달 일자리 1000개를 약속했다.사업 참여자는 GS리테일의 친환경 도보 플랫폼 ‘우리동네 딜리버리 우친’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생필품·식료품·화장품·조리음식 등의 배달 주문을 받고 도보로 상품을 전하는 업무를 맡는다. 건당 배달료는 2000∼4000원이다. 월 30시
이의현 기자 2024-03-19 09:16:56
[부동산 대출 이렇게]② 주택담보대출의 ABC

[부동산 대출 이렇게]② 주택담보대출의 ABC

부동산 대출 규제는 매우 복잡하다. 또 시장 상황에 따라 자주 바뀐다. 때문에 정부가 발표하는 대출 정책에 늘 귀를 기울어야 한다. 주택 대출이라도 채무자의 성격에 따라 다른 규제가 적용되기도 하고, 분명히 주택인데 주택담보대출을 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전문가들의 도움을 얻어 부동산담보대출의 기본적인 내용과 대출 규제 유형 등에 관해 알아본다.◇ 주택이 아니
이의현 기자 2024-03-19 07:49:50
[일문일답 생활 속 법률] 상속 지분과는 다른 유류분 지분

[일문일답 생활 속 법률] 상속 지분과는 다른 유류분 지분

피상속인이 특정 상속인 몇 명에게 모든 재산을 증여하는 경우가 있다. 당연히 형제 등 다른 상속인들이 유류분청구소송을 제기겠지만, 소송 상대를 누구로 지정할 것인지 혼란스러울 때가 있다. 전문가들은 법정 상속금액에 따라 여러 명을 상대로 유류분청구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다만, 유류분 반환은 상속 지분대로가 아니라 유류분 지분대로 이뤄진다는 사실도 명심해야
이의현 기자 2024-03-18 12:02:05
‘1년 미만’ 단기 일자리 2년 만에 급증… 6070 임시직 꾸준히 늘어

‘1년 미만’ 단기 일자리 2년 만에 급증… 6070 임시직 꾸준히 늘어

1년 미만의 단기 일자리가 2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공공 일자리를 중심으로 노인 일자리가 11만 명 이상이나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18일 통계청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 2월 임시근로자 취업자 규모는 461만 1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작년 같은 달에 비해 20만 700명이나 증가한 수준이다. 임시근로자 증가 폭도 2022년 2월의 34만 2000명 이후
이의현 기자 2024-03-18 08:53:44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 '고령사회 연착륙을 위한 10가지 과제' 제언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 '고령사회 연착륙을 위한 10가지 과제' 제언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이 신간 <60년대생이 온다>를 통해 대한민국에서 고령사회가 연착륙할 수 있는 10가지 방안을 제시해 주목을 끈다. 국내를 대표하는 은퇴 전문가인 김경록 고문은 지금처럼 GDP 같은 총량적 지표에 연연하지 말고 1인당 소득증가율이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소프트웨어와 인적 자본에 대한 투자 확대, 고
이의현 기자 2024-03-18 08:20:07
'버들치'가 전해주는 ‘재테크가 어려운 7가지 진짜 이유’

'버들치'가 전해주는 ‘재테크가 어려운 7가지 진짜 이유’

네이버에서 버들치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버들치의 인생2막> 이라는 책 등을 통해 제2의 인생살이와 부동산 및 재테크에 관해 많은 글을 남기고 있는 ‘버들치’가 최근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에 ‘재테크가 어려운 7가지 진짜 이유’라는 기고문을 올려 주목을 끈다. 그는 이 글에서 누구나 재테크를 하려고 이런 저런 공부도 하고 애를 쓰는데 왜 정작
이의현 기자 2024-03-15 15:59:20
[부동산 대출 이렇게]① 비교 우위 대출정보 획득이 최우선.

[부동산 대출 이렇게]① 비교 우위 대출정보 획득이 최우선.

부동산 대출 시장이 꽁꽁 얼어 붙었다.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 정책 탓에 은행에서 대출 받기가 하늘의 별 따기다. 원하는 만큼 대출받기란 언감생심이고, 대출 이자도 워낙 높아 엄두가 나지 않는다. 하지만 대출받는 방법을 제대로 라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는 앞으로 천양지차가 될 것이다. 부동산 대출에 관한 정확한 정보와 내용을 숙지하고 있다면, 리스크도 줄이
이의현 기자 2024-03-15 09:29:18

인천시, '아이 낳으면 18세 될 때까지 1억 지원' 프로젝트 시작

인천시가 인천에서 태어나는 아동에게 18세 될 때까지 총 1억원을 지원하는 ‘1억 플러스 아이드림(i dream)’ 정책을 4월부터 시작한다.인천시는 14일 “‘1억 플러스 아이드림’ 사업으로 신설될 3개 수당 중 임산부 교통비 50만원을 4월 1일부터 추선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인천시는 기존의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지원금 7200만 원 외에 시 자체 예산으로 천
이의현 기자 2024-03-14 17:47:12
ISA 완전정복<하> 신규 가입 또는 만기 연장 때 만기를 최대한 길게

ISA 완전정복<하> 신규 가입 또는 만기 연장 때 만기를 최대한 길게

ISA(개인종합자산관리) 계좌는 의무 가입기간이 3년이다. 지난 2021년에 ISA 계좌를 만든 사람들은 올해로 의무기간을 채우게 된다. 이제 고민은 ISA 적립금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이다. ISA 계좌 자체가 추가 세액공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데다 연금계좌로 이체 시 주어지는 혜택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은퇴에 대비하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매우 높다. 미래에셋투자와
이의현 기자 2024-03-14 07:50:56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완전정복<상> 만기자금 정산 및 연금계좌 이체 이렇게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 완전정복<상> 만기자금 정산 및 연금계좌 이체 이렇게

ISA (개인종합자산관리) 계좌는 의무 가입기간이 3년이다. 지난 2021년에 ISA 계좌를 만든 사람들은 올해로 의무기간을 채우게 된다. 이제 고민은 ISA 적립금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이다. ISA 자체가 추가 세액공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데다 연금계좌로 이체 시 주어지는 혜택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은퇴에 대비하는 투자자들 사이에서 관심이 매우 높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TV
이의현 기자 2024-03-13 12:36:10
국회입법조사처 “저조한 양육비 이행률 높이려면 채무자 동의없이 금융정보 조회할 수 있어야”

국회입법조사처 “저조한 양육비 이행률 높이려면 채무자 동의없이 금융정보 조회할 수 있어야”

현재 전액 지급률이 4.6%에 불과한 양육비 이행률을 높이려면 양육비 채무자의 동의 없이도 양육비이행관리원에 금융 정보를 조회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국회입법조사처의 제언이 나와 주목된다.국회입법조사처는 13일 발표한 ‘양육비 강제징수를 위한 입법 과제 보고서’에서 “2021년 현재 전체 이혼·미혼 한부모 가운데 72.1%는 비양육 부모에게서 양육비를
이의현 기자 2024-03-13 08:33:15
日 연구팀 “여성이 남성보다 우울증으로 인한 심혈관 질환 위험 더 커”

日 연구팀 “여성이 남성보다 우울증으로 인한 심혈관 질환 위험 더 커”

남성보다 여성이 우울증에 따른 심혈관 질환(CVD) 위험이 발병할 가능성이 두 배 가까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CVD 위험이 39% 높아진 반면 여성은 64%나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일본 도쿄대 가네코 히데히로 교수팀은 13일 미국 심장학회 저널(JACC)에서, 일본 의료데이터 센터(JMDC) 청구 데이터베이스에 등재된 412만여 명(남성 237만 986명, 여성 175만 4734
이의현 기자 2024-03-13 08:14:52
연금소득 2000만 원 넘는 28만여 명, 건보 피부양자서 탈락… 공무원연금 20만 명으로 가장 많아

연금소득 2000만 원 넘는 28만여 명, 건보 피부양자서 탈락… 공무원연금 20만 명으로 가장 많아

공적연금으로 연간 2000만 원이 넘는 고액의 연금을 받던 28만 2000여 명이 건강보험 피부양자에서 제외되어 지역가입자로 전환된 것으로 확인됐다.건강보험공단이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최혜영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2년 9월부터 시행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2단계 개편에 의한 피부양자 소득요건 강화로 연간 공적 연금소득이 2000만 원을 초과해 피부양자에서 탈
이의현 기자 2024-03-13 08:06:57
대형병원 의료 공백에 2차 중소형·전문병원 ‘반사이익’… 정부, 차별적 수가 인상 추진한다

대형병원 의료 공백에 2차 중소형·전문병원 ‘반사이익’… 정부, 차별적 수가 인상 추진한다

대형 병원의 의료 공백이 현실화되고 있는 가운데 2차 의료기관인 중소병원·전문병원들이 반사이익을 얻을 전망이다.정부가 병원 규모에 따른 수가 산정 체계를 개선해 병원의 실제 의료 수준과 실적 등을 기준으로 수가를 높여주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나섰다.한덕수 국무총리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각급 병원들이 병원 규모가 아니라 병원
이의현 기자 2024-03-12 14:54:55
서울대병원·보건대학원 연구팀 “정규직에서 비정규직 되면 자살생각 가능성 2배나 높아져”

서울대병원·보건대학원 연구팀 “정규직에서 비정규직 되면 자살생각 가능성 2배나 높아져”

정규직에서 정규직으로 전환된 노동자는 정규직 노동자보다 자살 생각을 할 가능성이 2배 가량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이번 연구는 특히 머신러닝(machine learning)에 기반한 분석 결과로, 머신러닝 기술이 사회적 약자의 건강 문제를 탐구하는 데에 활용된 드문 사례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서울대병원 윤재홍 박사·서울대 보건대학원 김지환 박사(공동 1저자
이의현 기자 2024-03-12 08:21:44
일본의 다양한 프리미엄 가사 대행 서비스, 우리는?

일본의 다양한 프리미엄 가사 대행 서비스, 우리는?

대체로 75세를 넘기면 생활의 질에 영향을 줄 정도로 체력이 떨어진다. 80세가 넘으면 그 비율이 급격히 상승해, 근육량과 신체기능이 저하되는 ‘사르코페니아’ 의심자가 된다. 남의 도움 없이는 사실상 일상이 어려워지는 것이다. 이럴 때 육체적으로 특히 힘든 일들을 대신해 주는 가사 대행 서비스가 큰 힘이 된다. 2015년에 이미 80세 이상 인구가 1000만 명이 넘은 세계
이의현 기자 2024-03-12 07:50:12
[이슈&이슈] 이제 둘 중 하나…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든가 더 내고 지금대로 받든가

[이슈&이슈] 이제 둘 중 하나…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든가 더 내고 지금대로 받든가

국민연금 개혁안이 ‘더 내고 더 받기’와 ‘더 내고 그대로 받기’ 둘 중 하나로 귀결될 전망이다. 국회 연금개혁 특별위원회 산하 공론화위원회는 최근 의제숙의단 워크숍에서 이 두 가지 국민연금 개혁안을 채택했다. 최종 연금개혁안은 500명의 시민대표단 토의와 공론화위원회, 그리고 최종적으로 특위 차원의 논의를 거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공론화위원회
이의현 기자 2024-03-11 15:53:15

서울시, 폐지 줍는 노인의 일자리, 생계·돌봄·안전 등 4대 분야 밀착 지원한다

서울시가 11일 폐지 줍는 노인의 일자리와 생계·주거, 돌봄, 안전 등 4대 분야를 밀착 지원하는 내용의 종합대책을 발표했다.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서울 시내의 폐지 줍는 노인은 2411명이며, 이 가운데 75% 이상이 경제적인 이유로 폐지를 줍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의 65%가 76세 이상 초고령자이며, 여성이 60%에 달했다. 이들은 평균적으로 50%는 주 5일 이상 폐지를
이의현 기자 2024-03-11 13:51:10
기업 인사담당자들 “직원들은 업무시간 중 1시간 20분 정도 ‘딴 짓’”

기업 인사담당자들 “직원들은 업무시간 중 1시간 20분 정도 ‘딴 짓’”

국내 주요 기업의 근로자들이 근무 시간의 17% 정도를 사적 활동에 사용하는 것으로 파악돼 눈길을 끈다.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10일 “매출 100대 기업의 인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근로자 업무몰입도 현황조사’를 실시한 결과, 자사 사무직 근로자의 업무 몰입도가 100점 만점에 평균 82.7점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이는 근로자들이 근무 시간의 17% 정도를 업
이의현 기자 2024-03-11 09:4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