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현

절세와 탈세의 차이를 정확히 아십니까?

절세와 탈세의 차이를 정확히 아십니까?

국민들은 모두 세금을 낸다. 직접 내기도 하고 물건을 살 때 부가가치세라는 이름으로 내기도 한다. 많은 이들이 세금 납부에 부담을 느낀다. 때문에 가능하면 적게 내거나 아니면 아예 내지 않는 방법을 연구하게 된다. 절세와 탈세는 모두 세금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목적에서 출발한다. 하지만 세법이 허용하는 ‘절세’의 범위를 고의든, 실수든 넘어서게 되면 낭패를
이의현 기자 2023-07-18 10:22:04
[기획] 주택청약 A에서 Z까지④ 청약 시 유의할 ‘의무 사항’

[기획] 주택청약 A에서 Z까지④ 청약 시 유의할 ‘의무 사항’

입주자 모집 공고문을 잘 살피는 것이 청약의 첫 걸음이다. 입주자 모집 공고일이 청약 자격 기준일인 만큼, 그 지역에 신청자격이 되는 지, 공공택지와 민간택지 중 어느 쪽인지를 먼저 살펴야 한다. 필수 사항을 확인하지 않고 신청했다가 부적격 당첨 같은 낭패를 볼 수도 있으니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부동산원이 소개하는 청약 규제 사항들을 점검해 본다.◇ 규제지
이의현 기자 2023-07-18 07:42:05

[일문일답 생활 속 건강] 무릎에 찬 물

무릎에 물이 차 통증과 불편함을 호소하는 중년 이후 환자들이 많다. 병원에서 무릎에 찬 물을 빼도 붓기가 잘 빠지지 않아 고생이 많다. 무릎에 물이 차는 이유는 무엇이고, 이럴 때 어떤 치료법이 주효할까. - 무릎에 물이 찼다는 것은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무릎관절의 윗뼈와 아랫뼈 사이에는 ‘관절강’이라는 공간이 있다. 이곳에는 연골의 마찰과 마모를 줄여주
이의현 기자 2023-07-18 07:35:23

[부동산 생활 법률] 실거주 명도소송 주의점

전세 계약 종료 몇 개월 전에 집주인과 계약 연장에 합의했는데 갑자기 집주인이 바뀌어 자신이 들어와 살겠다고 막무가내로 나가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일단, 전 집주인과 계약 연장 합의가 있었다면 새 집주인의 실거주는 어렵다. 엄정숙 부동산 전문변호사(법도 종합법률사무소)가 실거주 목적의 새 집주인 관련 분쟁 해결법을 조언해 주었다.- 새 집 주인이 전 주인과의 계
이의현 기자 2023-07-17 10:49:56
[기획] 주택청약 A에서 Z까지 ③ 청약 통장 활용법

[기획] 주택청약 A에서 Z까지 ③ 청약 통장 활용법

한 때 전용면적 85㎡ 초과 민영주택을 위한 정기예금 상품 ‘주택청약예금’이 있었다. 85㎡ 이하 민영주택을 분양받을 수 있는 ‘재형저축’도 있었다. 그러다 2009년에 국민주택과 민영주택 모두 청약 가능하고, 무주택 여부나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이 나왔고, 2015년에는 기존의 청약저축과 청약예금, 청약부금이 이 주
이의현 기자 2023-07-17 07:58:41

[일문일답 생활 속 건강] 미니 뇌졸증

뇌경색과 뇌출혈을 통칭해서 뇌졸증이라고 부른다. 나이가 든 이후 뇌졸증에 걸리면 신체 마비 같은 후유증이 심하고 사망률도 높아 많이들 들어 보았을 것이다. 하지만 '미니 뇌졸중'은 그 빈도에 비해 널리 잘 알려져 있지 않다. - 미니 뇌졸증이 무엇인가. 경미한 뇌졸증이라고 보면 되나. "미니 뇌졸증의 의학적 명칭은 ‘일과성 뇌허혈 발작’이다. 혈액 순환에 일시적
이의현 기자 2023-07-16 21:11:41
[기획] 주택청약 A에서 Z까지 ② 청약 대상 주택

[기획] 주택청약 A에서 Z까지 ② 청약 대상 주택

주택 청약 자격은 주택의 공급 유형 혹은 주택이 위치한 지역에 따라 다르다. 청약에서 가장 먼저 알아야 할 것 중 하나가 ‘주택의 종류’이다. 그에 따라 신청 자격과 당첨자 선정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주택이 크게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으로 나뉘는 것 정도는 대부분 알지만, 분양 주택 중에서도 공급자나 자금조달원에 민영주택과 국민주택으로 더 세분화된다.
이의현 기자 2023-07-15 12:01:42

보험설계사 믿을 수 있겠나... 보험 허점 악용한 '설계사 보험사기' 성행

성형수술을 도수 치료로 둔갑시켜 보험 사기를 일삼은 전직 보험설계사들이 금융당국으로부터 무더기 제재를 받았다. 특히 보험의 허점을 잘 아는 이들은 보험계약을 중개하는 과정에서 계약자에 유리한 내용을 숨기고, 법정에서는 거짓 증언까지 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준다.금융감독원 보험사기대응단은 15일 “보험사 및 보험대리점에 대한 검사에서 31개사의 전직 보
이의현 기자 2023-07-15 11:42:15
[2080 리포트] 금융·보험업이 AI 영향 가장 많이 받아… 부가가치 증가 불구 고용 큰 타격

[2080 리포트] 금융·보험업이 AI 영향 가장 많이 받아… 부가가치 증가 불구 고용 큰 타격

인공지능(AI)이 발달할 수록 가장 큰 충격을 받는 업종은 금융 및 보험인 것으로 조사됐다. AI로 인한 새로운 상품이나 서비스 개발에 따른 수요 변화 대응 등 만반의 대비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류장수)은 13일 ‘산업별 인공지능 기술 충격 시나리오 분석’ 보고서를 통해 AI가 산업별로 근로자의 고용과 기업의 부가가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이의현 기자 2023-07-14 08:44:03
[기획]] 주택청약 A에서 Z까지 ① 2023년 달라진 주택청약제도

[기획]] 주택청약 A에서 Z까지 ① 2023년 달라진 주택청약제도

최근 몇 년 간 부동산 시장 변화와 청약 수요 등에 맞춰 주택청약 관련 법령들이 수 차례 개정되었다. 청약을 통한 내 집 마련의 가능성이 예전에 비해 많이 낮아진 상황에서, 제도와 법령의 개정은 부동산 실수요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대상이다. 이에 브릿지경제는 한국부동산원이 최근 펴낸 <주택청약의 모든 것>을 기초로, 주택 청약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성공 전략
이의현 기자 2023-07-14 07:03:13

[일문일답 생활 속 건강] 치매 예방 식사법

예로부터 우리 어른들은 바른 젓가락질과 꼭꼭 씹어먹기를 유난히 강조했다. 현대 의학에서는 이런 밥상머리의 행동들이 소화를 도울 뿐 아니라 뇌를 활성화해 치매까지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이동규 수원 윌스기념병원 뇌신경센터 원장으로부터 식사하면서 치매를 예방하는 방법을 들어본다.- 음식물을 오래 씹어야 정말 몸에 좋은가.“음식물은 20~30회 정도
이의현 기자 2023-07-14 06:58:33

[이슈&이슈] 최저임금위원회 막판까지 노사 간극 여전...이번 주 넘기나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두고 노동계와 경영계 간 힘 겨루기가 마지막까지 팽팽히 이어지고 있다.최저임금위원회는 13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3차 전원회의를 열고 내년도 최저임금 수준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으나 노사 간 이견 차는 여전히 큰 것으로 알려졌다.양 측의 최저임금 요구액 간극은 줄어들었다. 노동계는 최초 1만 2210원에서 4차 수정안을 통해 1만 140원으로 1070
이의현 기자 2023-07-13 17:10:55
치아결손이 암 유발할 수도… 구강세균 없도록 평소 치아건강에 만전을

치아결손이 암 유발할 수도… 구강세균 없도록 평소 치아건강에 만전을

치아 결손이 생길 정도로 구강 건강이 악화되면 각종 암 발생을 유발할 수도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어 주목된다.고려대 구로병원 혈액종양내과 강은주 교수 연구팀은 13일 “2002년과 2003년에 구강검진과 건강검진을 모두 받은 성인 중 암 진단 이력이 없었던 20만 170명을 2015년까지 추적 관찰한 결과, 구강 건강과 암 발생에 연관성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이
이의현 기자 2023-07-13 09:03:15
[2080 초대석] '가족친화기업' 누비콤 신동만 대표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도 성장합니다

[2080 초대석] '가족친화기업' 누비콤 신동만 대표 “직원이 행복해야 회사도 성장합니다"

전자계측기기 종합유통 전문회사인 누비콤은 공인된 '가족친화기업'이다. 이 회사에는 대표실이 따로 없다. 직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위해 신동만 대표 스스로 직원들과 한 방에서 지낸다. 여름이면 복장 자율화를 핑계로 반바지 차림 출근이 예사다. 이 회사의 직원은 100여 명에 이른다. 신 대표는 직원들 모두가 오랫동안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가족친
이의현 기자 2023-07-12 22:19:11
[100세 신간] 김동엽 오은미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100세 신간] 김동엽 오은미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2022년 7월 12일부터 퇴직연금 디폴트옵션(사전 지정 운용) 제도가 시행되어 이제 1년의 계도기간을 끝내고 12일부터 디폴트옵션이 의무화됐다. 퇴직연금 제도가 지난 2005년 처음 도입된 이래로 적립금을 제대로 굴려 수익을 내는 가입자는 그다지 많지 않다. 전체 퇴직연금의 90% 가까이가 여전히 원리금보장상품으로 운용되고 있다. 퇴직적립금이 '방치'되고 있다는 말도 과하지
이의현 기자 2023-07-12 15:48:56

한국유방암학회 “한국 여성암 4명 중 1명이 ‘유방암’…40대 발병률 최고”

우리나라 여성 암 가운데 유방암이 가장 많고, 40대에 발병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다행히 유방암 환자의 생존율은 93%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유방암학회(이사장 한원식)가 2019년 중앙암등록시스템과 학회에 각각 등록된 유방암 신규 진단 환자 2만 9729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한국 여성의 유방암은 전체 여성암 중 24.6%로 2016년 이후 여성에게 가장 흔
이의현 기자 2023-07-12 07:41:48
“내 노후 지킴이는 나”... 노후엔 연금만한 효자 없어

“내 노후 지킴이는 나”... 노후엔 연금만한 효자 없어

가파른 고령화의 영향으로 50대 이후 고연령층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럴수록 노후대책이 더욱 절실해 진다. 특히 노후를 본인이 책임져야 하는 시대가 되면서, 최소한의 자산을 갖고 있지 않으면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맞이가 불가능해 졌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최근 ‘노후에는 연금이 효자’라는 리포트를 통해 연금의 중요성과 효과 등을 알려주어
이의현 기자 2023-07-12 07:15:35

정기석 신임 건보공단 이사장 “지속가능한 재정 구축 위해 혁신하겠다”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 이사장이 취임 일성으로 지속가능한 보험재정 구축을 약속했다.정 신임 건보공단 새 이사장은 11일 강원도 원주 소재 공단본부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책임지는 이사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없도록 지속가능한 보험재정 구축을 위한
이의현 기자 2023-07-11 12:03:13

최저임금위원회 오늘 '2300원 간극' 좁힐 수 있을까

2024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제12차 전원회의가 오늘(11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다.그 동안 노동계와 경영계의 최저임금 제시액이 큰 폭 조율 없이 사실상 평행선을 그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전체회의 때 2300원이라는 간극이 더 좁혀질 지 관심이 모아진다.양 측은 이날 전원회의에서 3차 수정 요구안을 제시할 예정이지만 사실상 시간당 1만 원
이의현 기자 2023-07-11 08:08:50

[100세 시대 세무 상식] 상속세 나눠내기

상속세는 과세 기준액에 미달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일단 상속세를 물게 되었다면 상당한 상속이 이뤄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문제는 세금을 한꺼번에 내기에 부담이 크다는 점이다. 이에 세무당국은 여러 가지 상속세 부담 경감 조치를 허용하고 있다. 당장 현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분할 납부방식들 있지만 무조건 유리하다고 만은 할 수 없어 자신에 맞는 적합한 방법을 선
이의현 기자 2023-07-11 07:27: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