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현

치매는 알츠하이머 뿐?…낯설지만 위험한 ‘루이소체 치매’ 주의해야

치매는 알츠하이머 뿐?…낯설지만 위험한 ‘루이소체 치매’ 주의해야

우리는 ‘치매’ 하면 알츠하이버를 떠올린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흔한데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치매가 있다. 바로 ‘루이소체 치매’다. 알츠하이머 다음으로 많은 치매 유형이다. 상당히 복잡한 증상을 보임에도 일반적으로 그 위험성이 널리 알려지지 못한 상황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신경과의 김윤중 교수가 병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루이소체 치매의 원인
이의현 기자 2025-02-06 08:24:11
자녀 명의 연금저축 활용한 절세 증여법(2) ‘유기정기금’ 활용한 증여 고려해 봄직

자녀 명의 연금저축 활용한 절세 증여법(2) ‘유기정기금’ 활용한 증여 고려해 봄직

자녀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주면 좋을까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이 때 ‘연금저축을 활용한 증여’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에서 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 팀의 성진향 세무사를 초대해 관련 팁을 듣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1부와 2부로 나눠 일문일답식으로 요약 소개한다. 2부에서는 자녀 명의 연금저축계좌를 통한 절세 및 재테크
이의현 기자 2025-02-05 14:20:23
자녀 명의 연금저축 활용한 절세 증여법(1)  증여와 상속 무엇이 더 유리할까

자녀 명의 연금저축 활용한 절세 증여법(1)  증여와 상속 무엇이 더 유리할까

자녀의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해주면 좋을까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이 때 ‘연금저축을 활용한 증여’가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에서 미래에셋증권 연금컨설팅 팀의 성진향 세무사를 초대해 관련 팁을 듣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를 1부와 2부로 나눠 일문일답식으로 요약 소개한다. 1부에서는 미성년 및 성년 자녀에 대한 증여와 상속 방법과
이의현 기자 2025-02-05 12:37:17
고령자도 겨울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내 피부 사진을 자주 찍어보자

고령자도 겨울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내 피부 사진을 자주 찍어보자

노화(老化)는 나이 들면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스스로 노화를 앞당기는 행위를 하는 고령자들이 의외로 적지 않다, 그 가운데 하나가 겨울철 자외선에 대한 무방비 노출이다. 피부가 고우면 얼굴이 젊어 보이고 신체 나이도 젊어 보인다. 피부 노화 예방을 위해 필수인 것이 자외선 차단제인데, 중장년 이상 많은 고령자들이 이를 간과해 서둘러 늙고 있다. ‘프
이의현 기자 2025-02-05 10:15:23
[우리 고향 100세 지원책]  경기도, 노인·장애인 가구 899곳 주택 개조 지원 등

[우리 고향 100세 지원책]  경기도, 노인·장애인 가구 899곳 주택 개조 지원 등

◇ 경기도, 노인·장애인 가구 899곳 주택개조 지원경기도는 올해 취약계층 899가구를 대상으로 4개 주택개조사업을 펼친다. 279가구에 가구당 500만 원까지 지급하는 ‘어르신 안전 하우징’ 사업을 통해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문턱 제거 및 미끄럼 방지 타일 설치, 안전 손잡이 설치 등을 지원한다.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난방비와 전기료 부담을 덜어
이의현 기자 2025-02-04 08:05:15
퇴직&노후준비 A부터 Z까지 (1) 퇴직급여⑤ 연금저축이냐 IRP냐 

퇴직&노후준비 A부터 Z까지 (1) 퇴직급여⑤ 연금저축이냐 IRP냐 

퇴직급여 등을 연금저축이나 IRP에 이체해 노후의 경제력을 보강하려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 때 연금저축과 IRP 가운데 어느 상품에 넣어두느냐는 문제를 두고 고민에 빠지게 된다. 투자하기에 혹은 세금이나 수수료 절감 부문에서 어떤 상품이 더 유리할까.- 연금저축에 이체할 때 퇴직 당시의 나이가 고려되나.“퇴직급여의 종류와 퇴직자의 나이가 중요하다. 법정퇴직급여
이의현 기자 2025-02-04 07:56:23
작년 한국 1인당 GDP 3만 6024달러 추산… 일본·대만보다 높아

작년 한국 1인당 GDP 3만 6024달러 추산… 일본·대만보다 높아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3만 6000달러 대에 진입한 것으로 추산된다. 2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통계청 등에 따르면 2024년 우리 국민 1인당 GDP는 전년보다 454달러(1.28%) 늘어난 3만 6024달러로 추계 되었다. 이는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서 2024년 경상성장률을 5.9%로 본 것에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 나온 2023년 경상GDP(2401조 1894
이의현 기자 2025-02-03 11:00:05
실버타운 30문 30답 (3) 내게 맞는 시설 찾기

실버타운 30문 30답 (3) 내게 맞는 시설 찾기

적지 않은 사람들이 “실버타운 입주는 너무 까다롭고 힘들다”고 이야기한다. 대기 기간만 최소 3개월에서 5개월 정도 걸린다는 얘기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경제적 여력이 있다고 해서 누구나 언제든 들어갈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지만 실버타운에 관한 많은 정보들 가운데 실제와 다른 점들이 꽤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촘촘히 조사하지 않고 ‘카더
이의현 기자 2025-02-03 08:22:09
‘실버타운’ 입주 가이드 Q&A (16) 내게 맞는 시설 찾기⑤ 입주시기 당기기 <끝>

‘실버타운’ 입주 가이드 Q&A (16) 내게 맞는 시설 찾기⑤ 입주시기 당기기 <끝>

실버타운은 강대적으로 경제력이 있는 사람들이 선택할 수 있는 입소 시설이다. 하지만 분양형이 아닌 임대형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입주 보증금 정도를 해결할 수 있는 정도라면 실버타운 입주에 큰 어려움은 없다. 다만, 최근 들어 실버타운 시설이 현대화되고 특히 서울 수도권에도 속속 생겨나면서 입주 경쟁은 아무래도 예전보다 치열할 수 밖에 없다.◇ 비 수도권 실버타운
이의현 기자 2025-02-01 13:12:32
[우리 고향 100세 지원책]  무주 농가 250곳 농민 월급 20만∼250만 원 지원 등

[우리 고향 100세 지원책]  무주 농가 250곳 농민 월급 20만∼250만 원 지원 등

◇ 신안군, 태양광 ‘햇빛연금’으로 주민 43% 혜택전남 신안군의 햇빛(태양광) 연금 누적 수익액이 220억 원을 넘어섰다. 햇빛연금은 2021년 첫 지급액 21억 원으로 시작해 매년 급증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3년 3분기까지 누적 100억 원을 달성한 이후 지난해 4분기까지 220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전남해상풍력과 신의 태양
이의현 기자 2025-01-31 15:32:00
부모 돌봄에도 ‘골든 타임’이 있다

부모 돌봄에도 ‘골든 타임’이 있다

나이 드신 부모는 언제부터 돌봄이 필요할까. 많은 자녀들이 부모 돌봄의 ‘적기’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는 바람에, 치매나 근력손실 등에 따른 갑작스런 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지난해 <돌봄의 온도>로 주목받았던 이은주 요양보호사 겸 작가가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부모 돌봄의 골든 타임을 강조하는 글을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에 올려 이를 간단히
이의현 기자 2025-01-31 10:53:23
[이슈&이슈] 수렁에 빠진 자영업… 눈덩이 빚에 소비는 반등 기미 없어 ‘진퇴양난’

[이슈&이슈] 수렁에 빠진 자영업… 눈덩이 빚에 소비는 반등 기미 없어 ‘진퇴양난’

내수에 의존하는 자영업자들이 그야말로 사면초가 상태에 빠졌다. 이제 감내할 수 있는 막판 한계에 까지 몰린 듯한 상황이다. 빚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데 소비는 좀처럼 살아날 기미가 없다. 경제 살리기에 올인해야 할 정치권은 계엄 사태에서 해어나지 못해 국민 먹거리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 이대로 가면 최악의 자영업 붕괴 조짐마저 보이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
이의현 기자 2025-01-31 09:24:15
나이 들수록 심해지는 ‘이명’과 ‘난청’, 이렇게 관리해 보세요

나이 들수록 심해지는 ‘이명’과 ‘난청’, 이렇게 관리해 보세요

'나 답게 100세를 살려면 귀를 소중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나이 들수록 이명이나 난청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귀 건강에 실패하면 삶의 질이 치명적으로 떨어진다. 1만 명에 이르는 난청과 이명 환자 치료 경력을 가진 이비인후과 박사로 음성학과 암, 난청 유전자 연구로 유명한 일본의 기무라 시노부 박사가 <이명과 난청 리셋법>이라는 최근 저서에서
이의현 기자 2025-01-30 12:05:53
캐나다 연구팀 “노년기 1주일에 2시간 30분 운동하면 사망 위험 31% 줄어”

캐나다 연구팀 “노년기 1주일에 2시간 30분 운동하면 사망 위험 31% 줄어”

노년기에 매주 2시간 30분 신체활동을 하면 모든 원인으로 인한 사망 위험이 31% 감소하고, 관상동맥 질환이나 당뇨병, 치매, 암 등 30가지 이상의 만성질환 위험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세계보건기구(WHO) 질환 보유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성인에게 건강을 위해 중등도 및 고강도 신체 활동을 매주 150~300분 시행할 것을 권장하고 있어 일맥상통한다.연합뉴스에 따르면 캐나
이의현 기자 2025-01-28 10:15:37
[이슈 & 이슈] ‘노인연령’ 상향? … 시니어 일자리 인프라 구축, 연금개혁 등 과제 ‘산적’

[이슈 & 이슈] ‘노인연령’ 상향? … 시니어 일자리 인프라 구축, 연금개혁 등 과제 ‘산적’

우리나라는 1981년에 제정된 ‘노인복지법’에 근거해 65세 이상을 노인으로 보고 관련 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40년 가까이 된 65세라는 낡은 기준을 바꿔 노인 언령을 70세 또는 그 이상으로 새롭게 정하자는 주장이 나올 법 하다. 실제로 대한노인회 등 노인단체에서는 줄기차게 그런 주장을 이어오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국회예산정책처가 노인 연령을 70세로 높이고
이의현 기자 2025-01-25 13:04:22
‘독감’ 정점 찍었지만· 설 연휴 특별 주의보

‘독감’ 정점 찍었지만· 설 연휴 특별 주의보

독감 유행이 정점을 지나 2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설 연휴 동안 인구 이동이 많고 밀집지역 내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3주 차(1월 12∼18일) 표본감시 의료기관 300곳을 찾은 독감 의심 환자는 1000명 당 57.7명으로, 전주의 86.1명에 비해 33.0%나 감소했다.독감 의심 환자는 올해 1주 차에 99.8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의현 기자 2025-01-24 11:29:33
‘실버타운’ 입주 가이드 Q&A (14) 내게 맞는 시설 찾기③ 휴양·건강관리형 시설

‘실버타운’ 입주 가이드 Q&A (14) 내게 맞는 시설 찾기③ 휴양·건강관리형 시설

건강이 염려되어 휴양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킬 만한 실버타운을 찾는 고령자들이 늘고 있다. 건강을 회복하기 위해 휴양하기 좋은 실버타운은 생각보다 그리 많지는 않다. 아무래도 도심에서 어느 정도 거리가 있는 공기 맑은 전원 지역에 주로 배치되어 있다. 이한세 스파이어 리서치&컨설팅 한국지사장 겸 숙명여대 특수대학원 실버비즈니스 학과 초빙교수가 <실버타
이의현 기자 2025-01-24 09:23:38
새 옷은 반드시 세탁 후 입고, 속옷도 매일 갈아입어야 위생·건강 무탈해

새 옷은 반드시 세탁 후 입고, 속옷도 매일 갈아입어야 위생·건강 무탈해

새로 산 옷을 그대로 입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건강과 위생 차원에서 반드시 금해야 할 행동이라고 경고한다. 반드시 세탁해 입으라는 것이다. 매장에 걸려 있던 옷을 샀다면 더더욱 위생을 위해 세탁 후 입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속노화를 위한 초간단 습관>이라는 책을 쓴 지미 모하메드. 프랑스의 국민의사로 불리는 건강 조언 전문의사. 지미 모하
이의현 기자 2025-01-24 08:30:23
실버타운 30문 30답 (2) 입주·퇴거 관련 법과 규정

실버타운 30문 30답 (2) 입주·퇴거 관련 법과 규정

11. 임대형 실버타운은 입주금이 어느 정도 되나.“시설이나 평형에 따라 다르다. 서울과 수도권 소재 실버타운이 아무래도 편의성이나 접근성 등에서 유리해 가격도 더 높다. 60세 이상 거주라는 규정 탓에 수여가 한정되어 있어, 인근 아파트 단지의 같은 평수 전세금에 비해선 저렴한 편이다. 하지만 최근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꼼꼼히 잘 살펴보는 것이 좋다. 최고 실버
이의현 기자 2025-01-23 18:31:35
IRP(개인형 퇴직연금) 적립금 이전 ‘러시’ … 금융회사 옮길 때 이것만은 꼭 주의를

IRP(개인형 퇴직연금) 적립금 이전 ‘러시’ … 금융회사 옮길 때 이것만은 꼭 주의를

2024년 10월 말부터 퇴직연금 실물이전 제도가 시행되어 IRP와 DC형 퇴직연금 적립금이 증권사로 대거 이동하는 현상이 나타고 있다. 2025년 1월 6일 현재 주요 3개 증권사를 기준으로 8000억 원 이상의 적립금이 이동했다고 한다. 전체 중권사로 확대하면 1조 원 이상이 이동한 것으로 추정된다.하지만 제대로 확인 않고 이전했다가 편입 상품의 실물이전이 안되거나 불필요한 환매수
이의현 기자 2025-01-23 09: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