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시니어 소식] 서울 양천구, 5월부터 ‘한방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2025-04-30

101억 원 규모의 자동차보험 휴면보험금을 쉽게 환급받는 길이 열렸다.
보험개발원은 9일 “작년 기준 11만건, 총 101억원 규모의 자동차보험 휴면보험금이 남아 있다”면서 “자동차보험 가입자가 더 낸 보험료와 찾아가지 않은 보험금이 있는지 ‘과납보험료 및 휴면보험금 통합 조회 시스템’에서 손쉽게 확인하고 보험회사에 환급 신청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군 운전 경력이 있거나 관공서·법인체 운전직 근무 경력이 있는 경우, 외국에서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경우, 종피보험자(배우자·자녀 등) 운전 경력이 있는 경우 보험가입 시 반영되지 않았다면 환급 신청을 할 수 있다. 자동차 사고로 보험료가 할증된 원인이 대리운전자 사고나 보험사기로 추후 확인된 경우에도 환급 신청 대상이 된다.
한편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동안 군 운전경력 인정으로 1063명에게 5898만 원, 종피보험자 운전경력 인정으로 125명에게 1414만 원이 환급된 것으로 집계됐다.
박성훈 기자 shpark@viva2080.com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