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서울 파산 신청자의 86%가 50대 이상…남성·1인 가구가 가장 많아
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를 통해 개인파산을 신청한 시민의 86%가 50대 이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10명 중 8명은 기초생활수급자였으며, 그 절반이 생활비 때문에 빚을 진 탓에 파산에까지 이른 것으로 나타났다.서울시복지재단 서울금융복지상담센터가 24일 발표한 ‘2023년 파산면책 지원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센터가 지난해 접수된 개인파산 신청 1487건 중
박성훈 기자 2024-04-24 07:51: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