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연구원 “보험 대출자 3명 중 1명 다중채무자… 잠재부실 우려 높아”
한국금융연구원은 17일 ‘국내 보험사 대출채권의 잠재 위험 요인 점검 및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국내 보험사에서 대출을 받은 3명 가운데 1명은 3곳 이상의 금융회사에서 돈을 빌린 다중채무자라고 밝혔다.한국금융연구원은 이 보고서에서 “코리아크레딧뷰로(KCB) 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차주 수 기준으로 보험사의 다중채무자 비중은
박성훈 기자 2024-03-17 18:0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