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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스크린골프 소비자만족도 5점 만점에 3.74점… 실내위생 가장 불만”

소비자원 “스크린골프 소비자만족도 5점 만점에 3.74점… 실내위생 가장 불만”

스크린골프장의 소비자 만족도가 보통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실내 위생 개선이 가장 시급한 갓으로 지적됐다.한국소비자원이 지난해 9월 전국 20∼60대 이상 소비자 1500명(각사 500명)을 대상으로 골프존파크, SG골프, 프렌즈 스크린 등 스크린골프 3사의 소비자 만족도 온라인 설문을 조사한 결과, 종합만족도는 5점 만점에 3.74점으로 나타났다. 업체별로는 프렌즈 스크린이 3.7
이의현 기자 2025-02-07 08:55:57

정부, 유류세 인하 2개월 더 연장… 국민 유류비 부담 다소 경감될 듯

‘유류세 인하 조치’가 4월까지 2개월 더 연장된다. 이에 따라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도 다소 경감에 기여될 것으로 기대된다.기획재정부는 6일 “국내외 유가 동향 및 국민들의 유류비 부담 등을 고려해, 이달 말 종료 예정이던 유류세 한시적 조치를 2개월 추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현재 유류세는 탄력세율을 적용해 휘발유는 리터(L)당 698원, 경유는 448원이
박성훈 기자 2025-02-06 18:21:11
‘산유국의 꿈’ 멀어지나…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산업부 “경제성 확보 수준은 아직

‘산유국의 꿈’ 멀어지나… 대왕고래 프로젝트에 산업부 “경제성 확보 수준은 아직

산업통상자원부가 6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백 브리핑을 갖고 이른바 ‘대왕고래 프로젝트’로 불리는 동해 심해 가스전 사업과 관련해 “아직은 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니었다”고 밝혀 아쉬움을 남겼다. 하지만 이번에 추출한 시료 자료와 데이터를 전문 용역 기관을 통해 정밀 분석해 가능성을 높여가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동해 심해 7개 유망 구조 중
박성훈 기자 2025-02-06 18:15:15
‘엔딩 노트(Ending Note)’를 아시나요

‘엔딩 노트(Ending Note)’를 아시나요

고령자가 혼자 살다가 갑자기 생을 마감할 경우 가장 난감한 사람들은 가족과 주변 사람들이다. 당사자가 사후 어떤 처리를 원했는 지, 어디에 얼마나 되는 재산을 남겨 두었고 그것을 어떻게 처리하길 원했는지 등의 의사를 전혀 알 수 없어 막막할 때가 많다. 그래서 혼자 사는 사람들은 ‘유언장’을 미리 작성해 두어야 한다는 말이 나온다.우리보다 초고령 사회(전체
박성훈 기자 2025-02-06 08:55:33
작년 한국 1인당 GDP 3만 6024달러 추산… 일본·대만보다 높아

작년 한국 1인당 GDP 3만 6024달러 추산… 일본·대만보다 높아

지난해 우리나라 국민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3만 6000달러 대에 진입한 것으로 추산된다. 2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통계청 등에 따르면 2024년 우리 국민 1인당 GDP는 전년보다 454달러(1.28%) 늘어난 3만 6024달러로 추계 되었다. 이는 정부가 지난달 발표한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서 2024년 경상성장률을 5.9%로 본 것에 ‘최근 경제동향(그린북)’에 나온 2023년 경상GDP(2401조 1894
이의현 기자 2025-02-03 11:00:05
금감원, ‘최저금리’ 대출 광고 제재… 최고금리도 함께 표시하도록 개선

금감원, ‘최저금리’ 대출 광고 제재… 최고금리도 함께 표시하도록 개선

은행 홈 페이지나 모바일 앱에 최저금리만을 강조하던 대출상품 광고의 관행이 사라질 것으로 보인다.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업권 별 협회와 주요 금융상품 광고 점검 결과를 토대로, 대출상품 광고 때 금리정보를 균형적으로 제공하게 하는 등의 개선방안을 마련했다. 금감원이 지난해 18개 은행과 79개 저축은행의 총 797개 대출상품 광고를 점검한 결과, 배너 및 팝 업 등 광고에
박성훈 기자 2025-02-03 10:49:58
[이슈&이슈] 수렁에 빠진 자영업… 눈덩이 빚에 소비는 반등 기미 없어 ‘진퇴양난’

[이슈&이슈] 수렁에 빠진 자영업… 눈덩이 빚에 소비는 반등 기미 없어 ‘진퇴양난’

내수에 의존하는 자영업자들이 그야말로 사면초가 상태에 빠졌다. 이제 감내할 수 있는 막판 한계에 까지 몰린 듯한 상황이다. 빚은 눈덩이처럼 불어나는데 소비는 좀처럼 살아날 기미가 없다. 경제 살리기에 올인해야 할 정치권은 계엄 사태에서 해어나지 못해 국민 먹거리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 이대로 가면 최악의 자영업 붕괴 조짐마저 보이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
이의현 기자 2025-01-31 09:24:15
‘경제허리’ 점점 얇아진다 … 40대 취업자 작년 618만 명으로 21년 만에 최저

‘경제허리’ 점점 얇아진다 … 40대 취업자 작년 618만 명으로 21년 만에 최저

우리 경제를 떠받치는 ‘경제허리’ 40대 취업자수가 빠르게 감소하며 21년 만에 최저치로 떨어졌다.통계청의 국가통계포털(KOSIS)에 따르면 지난해 40대 취업자는 총 617만 9000명으로 전년에 비해 8만 1000명이 감소했다. 이는 2023년의 5만 4000명 감소에 비해 감소 폭이 더욱 확대된 것으로, 지난 2003년의 605만 명 이후로 가장 작은 규모다.40대 취업자는 2014년 689만 6000명을 기러
박성훈 기자 2025-01-30 12:25:51

초고령화 속 작년 고령자 경제활동 참가율 72%로 ‘역대 최고’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면서 작년에 55∼64세 고령자의 경제활동 참가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용노동부가 29일 공개한 ‘고령자 고용동향’에 따르면 2024년 고령자 경제활동 참가율(취업자와 실업자 비중)은 71.6%로, 전년의 71.4% 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고령자 경제활동 참가율은 통계 작성을 시작한 1983년 38.6%(55세 이상 대상)였으나 대상을 55∼64세로 좁힌 1989년 6
박성훈 기자 2025-01-29 17:36:56
[이슈&이슈]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 “사고 많아 불가피

[이슈&이슈]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 “사고 많아 불가피" vs "절대 NO”...

최근 고령 운전자의 운전면허 반납을 강요하는 분위기가 확산하고 있다. 특히 70세 이상 고령 운전자들이 집중 타깃이 되고 있다. 고령자 운전 사고가 빈번하다는 이유에서다. 지방자치단체들도 앞다퉈 조례 등을 제정해 20만 원 안팎의 현금 보상을 면허 반납의 대가로 지급하며 고령자 운전면허 반납을 유도하고 있다. 과연 고령 운전자 면허 반납은 합리적인 선택일까.◇ 교통
박성훈 기자 2025-01-28 09:59:45
설 연휴 ‘음복 음주 주의보’ … 경기남부경찰, 설 연휴 상시 음주단속 실시

설 연휴 ‘음복 음주 주의보’ … 경기남부경찰, 설 연휴 상시 음주단속 실시

설 연휴 이른바 ‘음복 음주’ 단속이 강화되어 고향·귀성길 음주 운전 주의보가 발령됐다.경기남부경찰청 교통과는 25일 “설 연휴 기간 상시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연휴 첫날인 25일과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새벽 1시 사이 일제 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25일 단속은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TG, 수원 동수원사거리, 안양 평촌역
박성훈 기자 2025-01-25 13:30:45
[이슈 & 이슈] ‘노인연령’ 상향? … 시니어 일자리 인프라 구축, 연금개혁 등 과제 ‘산적’

[이슈 & 이슈] ‘노인연령’ 상향? … 시니어 일자리 인프라 구축, 연금개혁 등 과제 ‘산적’

우리나라는 1981년에 제정된 ‘노인복지법’에 근거해 65세 이상을 노인으로 보고 관련 복지 정책을 펼치고 있다. 40년 가까이 된 65세라는 낡은 기준을 바꿔 노인 언령을 70세 또는 그 이상으로 새롭게 정하자는 주장이 나올 법 하다. 실제로 대한노인회 등 노인단체에서는 줄기차게 그런 주장을 이어오고 있다. 그런 가운데 최근 국회예산정책처가 노인 연령을 70세로 높이고
이의현 기자 2025-01-25 13:04:22
‘독감’ 정점 찍었지만· 설 연휴 특별 주의보

‘독감’ 정점 찍었지만· 설 연휴 특별 주의보

독감 유행이 정점을 지나 2주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설 연휴 동안 인구 이동이 많고 밀집지역 내 활동이 많아짐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2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3주 차(1월 12∼18일) 표본감시 의료기관 300곳을 찾은 독감 의심 환자는 1000명 당 57.7명으로, 전주의 86.1명에 비해 33.0%나 감소했다.독감 의심 환자는 올해 1주 차에 99.8명으로 정점을 찍은
이의현 기자 2025-01-24 11:29:33

국제맨발걷기협회, 전문지도자 과정 참가자 모집… 4일간 35시간 이론·실습

국제맨발걷기협회(회장 김도남)가 맨발걷기 전문지도자 과정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과정은 2월 15일과 16일, 22일, 23일 총 4일 간 성동구 한양광장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맨발걷기의 철학과 원리, 어싱(earthing)의 과학적 이론부터 실전 지도법까지 총 35시간의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된다.2020년부터 서울숲 맨발걷기학교를 운영해온 국제맨발걷기협회는 현재까지 약 500
박성훈 기자 2025-01-24 11:04:28

올해 자동차 보험료 0.4∼1.0% 내릴 듯

올해 자동차보험료가 0.4∼1.0% 내릴 전망이다.손해보험사들이 이르면 22일부터 올해 자동차 보험료 인하를 발표할 계획인데, 각 사별로 평균 0.4∼1.0%가량 인하하는 방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시장점유율 상위 대향사들이 점유율 높은 순서으로 최대 1.0%부터 최소 0.4% 정도로 계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형보험사도 1.0% 수준의 인하를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손보사들
이의현 기자 2025-01-21 22:14:50
전기차 보조금 1조 5천억… 혜택 많아도 이것만은 꼭 점검하고 사야

전기차 보조금 1조 5천억… 혜택 많아도 이것만은 꼭 점검하고 사야

올해 전기차 보조금 규모가 1조 5000억 원으로 사상 최대 규모에 달했다.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정부가 보조금 정책을 전면 개편함에 따라 국내 전기차 시장도 빠르게 변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단기적인 혜택만 보고 차량을 선택했다가는 오히려 장기적으로 경제적 부담이 커질 수 있다. 10년 이상 차량을 탄다는 마음으로 배터리 성능과 중고차 잔존가치, AS 네트워크 등 유
박성훈 기자 2025-01-21 08:33:55

한국은행, 올해 성장률 전망치 1.6~1.7%로 0.2~0.3%P 낮출 듯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동결에 이어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의 1.9%에서 1.6~1.7%로 하향 조정할 전망이다. 구체적인 결정 사항은 다음 달 25일 수정 경제전망을 통해 밝힐 예정이다.한은은 20일 자체 블로그를 통해 "지난해 12월 발생한 비상계엄 사태로 촉발된 정치 불확실성과 이에 따른 경제 심리 위축의 영향으로 올해 성장률이 소비 등 내수를 중심으로 약
이의현 기자 2025-01-20 18:33:24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서울시 “노인이 행복한 서울·어르신 잘 모시는 서울을 만들자”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서울시 “노인이 행복한 서울·어르신 잘 모시는 서울을 만들자”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 서울시가 17일 오전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 2025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신년인사회’에서 수도 서울을 ‘어르신을 존중하고 잘 모시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고광선 서울시연합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앞으로도 ‘노인이 행복한 서울’ 시대를 활짝 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
이의현 기자 2025-01-17 14:54:02
국민통합위원회, 초고령사회 토론회 “품격 있는 노년 위한 정책지원 시급”

국민통합위원회, 초고령사회 토론회 “품격 있는 노년 위한 정책지원 시급”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가 17일 중구 코리아나 호텔에서 대한노인회 및 한국노년학회와 함께 초고령사회 대응 방향에 관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참석자들은 이날 ‘품격 있는 노년, 존엄한 여정’을 주제로 노인 기준연령 상향 문제를 비롯해 재가 임종 및 노인 돌봄 등 초고령사회를 맞아 해결해야 할 사회 이슈들에 관해 활발한 정책 토론을 펼쳤다.발제를 맡은
박성훈 기자 2025-01-17 14:09:55
양성평등교육진흥원, 2025년 신규 폭력예방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양성평등교육진흥원, 2025년 신규 폭력예방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2025년 신규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액티브 시니어나 경력 단절 여성들이 도전해 볼 만한 일자리로 꼽힌다.모집기간은 1월 13일부터 1월 22일까지이며, 폭력예방 통합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의 신규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참여를 희망 하는 지원자는 접수 기간 내에 양평원 교육센터
박성훈 기자 2025-01-13 09:5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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