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뉴스

2025년 새해에는 '책 한 권' 제대로 읽읍시다

2025년 새해에는 '책 한 권' 제대로 읽읍시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가 2월 16일까지 독서 커뮤니티 ‘사락’과 함께 ‘2025 #사락독서챌린지’를 연다.이번 이벤트는 2025년 한 해를 시작하는 1월을 맞아, 새해 목표가 ‘책 읽기’인 독자들의 책 1권 완독을 돕기 위한 특별 기획이다. 예스24는 다채로운 챌린지 경품을 통해 독서를 독려할 예정이다.챌린지에 참여하려면 이벤트 기간 내 완독하고 싶은 책을
박성훈 기자 2025-01-13 09:22:30
[이슈&이슈] ‘실손보험’ 적자 ‘눈덩이’ … 필수의료 중심의 개편안 가능할까

[이슈&이슈] ‘실손보험’ 적자 ‘눈덩이’ … 필수의료 중심의 개편안 가능할까

정부가 지난 9일 실손보험 개혁 방안을 내놓았다. 경증 환자에 대해서까지 비급여 진료가 횡행하면서 적자가 눈덩이처럼 쌓이자, 이제부터는 중증질환자를 대상으로 한 ‘필수 의료’ 중심으로 개편하겠다는 것이 개정안의 핵심이다. ‘의료 쇼핑’ 남발에 매년 2조 원 안팎의 적자를 낸 실손보험에 대한 ‘메스’가 사실상 처음으로 이뤄지는 것이어서 그 결
이의현 기자 2025-01-10 08:51:11

소비자원 “온라인 판매 닭가슴살 샐러드 13개서 대장균 검출에 부당 광고까지”

국내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판매되는 정기배송(구독형) 닭가슴살 샐러드 제품 13개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이 검출됐다.한국소비자원이 온라인에서 주문한 닭가슴살 샐러드 30종에 대해 작년 7월 22일부터 8월 21일까지 받아 안전 실태를 조사한 결과, 기준치를 초과한 대장균이 검출된 제품이 13개로 전체의 43.3%에 달했다.해당 업체는 딜리셔스샐러드, 마법 같은 샐러드,
조진래 기자 2025-01-09 22:11:28
한파에 대형 사고 주의보 … 고령자 안전 운전, 이렇게

한파에 대형 사고 주의보 … 고령자 안전 운전, 이렇게

올 겨울 강력한 한파가 예보되면서 운전자들, 특히 고령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영하 15도를 오르내리는 추위에 도로 결빙이 잦고, 특히 일부 지역에는 폭설이 예상되면서 블랙아이스 사고 위험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자동차시민연합이 권하는 겨울철 안전 운전법에 대해 알아보자.◇ 빙판길 대형사고의 최대 원인 ‘블랙아이스’지난해 11월 27일 강원도
박성훈 기자 2025-01-08 11:26:54
[이슈&이슈] 갈수록 줄어드는 가계 '여유자금' … 여전히 ‘영끌’ 주택 매입이 '발목' 

[이슈&이슈] 갈수록 줄어드는 가계 '여유자금' … 여전히 ‘영끌’ 주택 매입이 '발목' 

갈수록 가계 여유자금이 줄고 있다. 지난 해 3분기 중에 2분기보다 3조 5000억 원이나 줄었다. 2분기 연속 감소세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른바 ‘영끌 주택 매입’이 늘면서 여유자금의 씨가 말라 들고 있다. ◇ 여전히 주택 매입에 여유자금 ‘올 인’한국은행이 7일 발표한 자금순환(잠정) 통계에 따르면, 개인사업자를 포함한 가계 및 비영리단체의 작년 3분기 ‘
이의현 기자 2025-01-07 18:26:03
전세사기·공급부족 탓에 서울 빌라·오피스텔 월세 ‘껑충’

전세사기·공급부족 탓에 서울 빌라·오피스텔 월세 ‘껑충’

전세사기와 공급부족 탓에 서울 빌라와 오피스텔의 월세값이 속등하고 있다. 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서울 연립·다세대(빌라) 월세가격지수는 지난해 11월 104.87로, 2023년 2월 100.84 이후 22개월 연속 상승했다.상대적으로 월세값 상승세가 더 두드러지고 있다. 서울 연립·다세대 전세가격지수는 지난해 11월에 96.51로, 같은 해 5월 이후 7개월 연속으로 올랐다. 전세지수
박성훈 기자 2025-01-06 08:43:11
작년 보험계약대출 역대 최대… 팍팍한 살림에 계약 해지도 급증

작년 보험계약대출 역대 최대… 팍팍한 살림에 계약 해지도 급증

장기 불황에 가계 살림살이가 어려워지면서 계약자가 가입한 보험의 해약환급금을 담보로 돈을 빌리는 보험계약대출 규모가 70조 원을 넘어섰다. 대출을 계약 만기 전에 해약하고 돌려 받은 돈도 40조 원을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에서 제출받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내 보험사들의 지난해
박성훈 기자 2025-01-06 07:41:43
'노 쇼' 주의보...설 승차권 부당 예약 및 미취소 승객에 환불 위약금 2배로

'노 쇼' 주의보...설 승차권 부당 예약 및 미취소 승객에 환불 위약금 2배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이 명절 연휴에 다량의 승차권을 선점하거나 노 쇼(예약 부도)를 일삼는 부당 승객에 대비해 환불 위약금을 크게 높이는 등의 특단의 조치를 시행키로 했다. 코레일은 설 특별 수송기간인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승차권 환불 위약금을 2배로 높이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열차 출발 시각을 기준으로 2일 전까지는 최저위약금 400원을 받기로 했다. 또 1
이의현 기자 2025-01-06 07:40:40
한국 성인 역량 10년 전보다 하락… 고령일수록 역량 하락 폭 더

한국 성인 역량 10년 전보다 하락… 고령일수록 역량 하락 폭 더

한국 성인들의 역량이 10년 전에 비해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령일수록 성인역량이 더 많이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은 2일 ‘한국의 성인역량과 노동시장 성과: 1주기와 2주기 결과 비교’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국제성인역량조사(PIAAC)가 각 국 16~65세 인구를 대상으로 2011~2012년에 1주기, 2022년~2023년에 2주기 조
박성훈 기자 2025-01-02 09:31:29
올해는 ‘독서 습관’으로 건강한 삶을 누려보세요

올해는 ‘독서 습관’으로 건강한 삶을 누려보세요

예스24가 2025년 새해를 맞아 독서 커뮤니티 ‘사락 독서모임’ 신년 이벤트를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새해에 독서 계획을 세우고 책 읽는 습관을 형성하고자 하는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된 이번 이벤트는 예스24의 독서 커뮤니티 ‘사락’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최대 3000원의 도서 구매 혜택이 주어진다.사락 독서모임 첫 참여자에
이의현 기자 2025-01-02 09:18:36
[나누는 어르신들] 수확한 쌀을 전량 기부한 완주 농부 83세 최병용 씨

[나누는 어르신들] 수확한 쌀을 전량 기부한 완주 농부 83세 최병용 씨

혹독했던 유년기를 보낸 80대 농부가 자신보다 어려운 삶 속에서 서글프고 배고프게 사는 이웃을 도와야 한다며, 지난해 자신이 수확한 모든 쌀을 기부해 화제다.주인공은 전북 완주군 비봉면 문장마을에 사는 최병용(83) 할아버지다. 그는 지난 달 30일 비봉면 사무소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20㎏짜리 백미 60 포대를 전달했다. 금액으로는 350만 원에 상당
이의현 기자 2025-01-02 08:54:40
비행기 화재 시 ‘90초’가 골든 타임… 항공기 안전도 높지만, 가능하면 소형보다 대형을 

비행기 화재 시 ‘90초’가 골든 타임… 항공기 안전도 높지만, 가능하면 소형보다 대형을 

무안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로 인해 비행기 사고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대중 교통수단이 된 항공기의 안전 문제를 깊이 재 점검하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30년 경력의 베테랑 조종사이자 항공안전관리와 비행품질관리 업무까지 익힌 신지수 파일럿이 지난 4월 <비행기에 관한 거의 모든 궁금증>이라는 책을 통해 비행기 사고 및 안전 대책 등
박성훈 기자 2024-12-31 09:54:25

[새해 달라지는 금융제도] 예금보호한도 1억 원으로 상향하고 공매도 제도개선 방안 시행

내년부터 금융회사의 예금보호 한도가 기존 5000만 원에서 1억 원으로 상향된다. 주식 대체 거래소(ATS)가 출범해 경쟁체제로 전환되고, 3월 31일부터는 공매도 상환기간을 제한하는 등의 공매도 제도개선이 이뤄진다. 금융위원회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새해부터 달라지는 금융제도’를 안내했다. 주요 내용을 요약 소개한다.◇ 자기주식 제도 개선 = 2024년 12월 31일부
박성훈 기자 2024-12-30 16:10:38
연말연시 교통사고 치사율 3배… 안전운전 및 예방법은?

연말연시 교통사고 치사율 3배… 안전운전 및 예방법은?

겨울철에는 유독 자동차 고장이 많다. 이로인한 2차 사고 위험도 덩달아 높아진다. 특히 연말연시에는 이런저런 이유로 교통사고 위험이 그 어느 때보다 증가하는 시기라고 할 수 있다. 겨울철 교통사고 치사율은 평소보다 2~3배 높다. 결빙 구간에서의 과속과 음주운전이 최대 위험 요인으로 파악되고 있다. 겨울철 안전운전 및 사고예방법에 관해 자동차시민연합(대표 임기상)
박성훈 기자 2024-12-30 09:28:18
12월 기업 체감경기, 코로나 이후 최악… 정치불안·환율상승 탓에 1월 전망도 암울

12월 기업 체감경기, 코로나 이후 최악… 정치불안·환율상승 탓에 1월 전망도 암울

우리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최악을 기록했다.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2월 기업경기 조사(11∼18일) 결과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 전달보다 4.5포인트 낮은 87.0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펜데믹 첫 해인 2020년 9월의 83.0 이후 가장 낮은 구치다다. 12월의 하락 폭(-4.5p) 역시 2023년 1월(-5.6p) 이후 최대 기록이다.산업별로는 제조업 CBSI(86.9)
이의현 기자 2024-12-27 09:22:36
[나누는 어르신들] 수해복구 봉사활동 중 쓰러져 3명에게 장기 물려주고 떠난 ‘강석진’씨

[나누는 어르신들] 수해복구 봉사활동 중 쓰러져 3명에게 장기 물려주고 떠난 ‘강석진’씨

10년 전에 귀농해 가족들과 행복한 나날 속에 틈틈이 나눔과 봉사의 삶을 실천하며 살던 사람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나갔다가 갑작스런 사고를 당해 뇌사 상태에 빠졌다. 올해 67세인 강석진 씨는 지난 11월 2일에 수해를 입은 곳에 봉사활동을 나갔다가 포크레인 작업 중 토사가 유실되면서 포크레인이 전복되는 바람에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급히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그
이의현 기자 2024-12-26 10:18:16
대한민국, 드디어 ‘초고령국가’ 됐다… 23일부로 65세 이상 인구 비중 처음 20% 넘어

대한민국, 드디어 ‘초고령국가’ 됐다… 23일부로 65세 이상 인구 비중 처음 20% 넘어

대한민국이 드디어 ‘초고령국가’ 가 됐다.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처음으로 20%를 넘어선 것이다.행정안전부는 24일 “12월 23일 기준으로 65세 이상 주민등록 인구가 1024만 4550명에 달해, 전체 주민등록 인구 5122만 1286명의 20.0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유엔(UN)은 전체 인구에서 6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이면 고령 사회, 20%
박성훈 기자 2024-12-24 20:41:15

은행권, 내년에 소상공인 25만명 이자부담 경감 등 연 7000억 원 지원한다

은행권이 내년에 소상공인 연 25만 명의 대출액 14조 원에 대해 연간 7000억 원의 이자 부담을 경감하는 등 적극적으로 금융지원에 나선다. 향후 3년 간 지원 규모가 2조 원 내외에 이를 것으로 기대된다.이들은 소상공인 차주별 맞춤형 채무조정을 포함해 폐업자 대상 저금리·장기 분할 상환 프로그램 도입 및 재기 소상공인을 위한 추가 사업자금 등 상생·보증 대출에 적
이의현 기자 2024-12-23 13:59:37
노인 3명 중 1명이 일한다 … 노년층 1인당 진료비는 연 525만원

노인 3명 중 1명이 일한다 … 노년층 1인당 진료비는 연 525만원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3명 중 1명이 일자리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 노년층 1~2인 가구가 급증세를 보이는 가운데 1인당 진료비는 연간 평균 525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되어 우려를 낳았다. 통계청이 23일 발표한 ‘2023년 생애단계별 행정통계’에 따르면 최근 들어 노년층 일자리가 크게 늘고 있다. 작년 10월 기준으로 등록취업자는 청년층이 829만 3000명, 중·장년
박성훈 기자 2024-12-23 13:51:02
[나누는 어르신들] 외아들 결혼 앞둔 67세 서영택 씨, 갑작스런 사고에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리고 하늘나라로

[나누는 어르신들] 외아들 결혼 앞둔 67세 서영택 씨, 갑작스런 사고에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 살리고 하늘나라로

내년 2월이면 애지중지하던 외아들을 늦깎이 장가 보낼 기쁨에 세상 무엇도 부럽지 않다던 60대의 아버지가 어느 날 갑작스럽게 길에서 쓰러져 뇌사상태에 빠졌다. 황급히 병원 응급실로 이송되었지만 이미 늦어버린 상태였다. 아버지는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끝내 눈에 넣어 아프지 않을 사랑스러운 아들의 혼사도 지키지 못하고 하늘나라로 황망하게 떠나고 말았다.
이의현 기자 2024-12-19 15: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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