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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29

설 연휴 이른바 ‘음복 음주’ 단속이 강화되어 고향·귀성길 음주 운전 주의보가 발령됐다.
경기남부경찰청 교통과는 25일 “설 연휴 기간 상시 음주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면서 연휴 첫날인 25일과 마지막 날인 30일 오후 9시부터 이튿날 새벽 1시 사이 일제 단속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25일 단속은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TG, 수원 동수원사거리, 안양 평촌역 주변, 안산 대부도 방아머리 부근 등 42곳에서 이뤄진다. 이 때는 경찰관 142명과 장비 94대가 투입될 예정이다.
31일에는 서부내륙고속도로 포승TG, 수원 팔달문 교차로, 성남 태평고개, 평택 소사벌 레포츠공원 일대 등 41곳에서 경찰관 139명과 장비 91대가 동원되어 단속이 펼쳐진다.
일제 단속 외에도 경찰서와 고속도로순찰대가 설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음주단속을 벌일 계획이다. 주요 단속 대상지는 유흥가와 관광지,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이다.
경찰은 성묘객들의 음복 후 음주 운전을 예방하기 위해 공원묘지 주변에서도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경찰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월까지를 연말연시 음주·마약운전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해 주 2회 일제 단속을 실시 중이다.
박성훈 기자 shpark@viva208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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