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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부동산 세제 A부터 Z까지① 양도세 대상과 계산법

[기획] 부동산 세제 A부터 Z까지① 양도세 대상과 계산법

세금은 ‘알면 덜 내고, 모르면 더 내는’ 구조다. 부동산 관련 세금은 더더욱 그렇다. 부동산 세제 가운데 양도세는 모든 세금 가운데 가장 복잡한 세금에 속한다. 이는 거꾸로 얘기하면 그만큼 절세할 수 있는 방법들이 여기저기 숨어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양도세에서 말하는 ‘양도’의 범위는 어디까지 인가.“부동산 시장에서 ‘양도’란 ‘대가&r
이의현 기자 2023-08-07 07:53:43
[100세 시대 법률 상식] 무료 법률 상담

[100세 시대 법률 상식] 무료 법률 상담

변호사와 법률상담을 하려면 일단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대부분 상담이 유료다. 변호사에게 ‘시간’은 곧 ‘돈’이기에 상담 비용도 꽤 비싸다. 그래서 법무부 산하 대한법률구조공단은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잘 몰라 충분히 법의 보호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무료 법률상담을 해 준다. - 변호사 상담 때 ‘타임 차지’가 적용되는 것으로 안다.&ldq
박성훈 기자 2023-08-07 07:50:46

최승재 의원 '출산휴가·유급 기간 30일 확대' 근로기준법 개정안 발의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출산 휴가 기간과 유급 기간을 지금보다 30일씩 확대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5일 발의했다.개정안은 근로자가 아이를 1명 출산하는 경우 출산휴가 기간을 120일로, 동시에 2명을 출산하면 150일로 늘리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리고 그 유급 기간을 각각 90일과 105일로 정하는 내용도 포함됐다.지금은 아이 1명 출산 시 90일의 출산휴가를 허용하고,
박성훈 기자 2023-08-05 18:29:54
'폭염' 온열 사망자 72%가 70대 이상… 노인 실외 활동 잠정 중단 시급

'폭염' 온열 사망자 72%가 70대 이상… 노인 실외 활동 잠정 중단 시급

기록적인 장기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사망자 10명 중 7명 이상이 70대 이상인 것으로 나타나 특단의 대책에 요구된다.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여름 들어 지난 2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로 확인된 온열질환자는 모두 1천385명이고 이 가운데 18명이 사망했는데 사망자 대부분이 고령자들인 것으로 조사됐다.실제로 사망자 가운데 40대가 1명, 50대가 3명, 60대가 1명인 데
박성훈 기자 2023-08-04 14:50:29
고용노동부,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9860원·월급 206만 740원 확정 고시

고용노동부, 내년 최저임금 시간당 9860원·월급 206만 740원 확정 고시

2024년애 적용될 최저임금이 시간급 9860원, 월급 206만 740원으로 확정됐다. 노동계의 이의신청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용노동부는 최저임금위원회가 지난달 19일 의결해 노동부에 제출한 그대로 2024년도 최저임금을 이처럼 결정·고시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시급 9620원·월급 201만 580원에 비해 2.5% 인상된 금액이다.이 최저임금은 내년에 모든 사업장에 동일하게 적용
이의현 기자 2023-08-04 11:14:42
의사협회

의사협회 "코로나19 등급 조정, 자칫 잘못된 메시지 줄 우려"

대한의사협회가 방역당국의 코로나 대응 등금 하향 조정에 공식적으로 우려를 표시했다. 특히 감염병 등급과 무관하게 당분간 '경계' 단계를 고수하면서 의료대응 및 지원체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필수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지난 3일 오전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 청사를 방문해 코로나19 유행 확산세를 고려해 등급 하향 조정에 신중해 줄 것을 공식 요청했다.이 회장
박성훈 기자 2023-08-04 09:10:32

대법원, "변호사 선임계 뒤늦게 내도 소송행위 효력 인정"

대법원이 선임계를 내지 않고 소송에 참여했던 변호사가 나중에 정식 선임계를 제출하더라도 소송행위 자체의 효력으 인정된다고 판결해 주목된다.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법관)는 지난달 A씨가 B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B씨가 A씨에게 1500만원을 지급하라'며 '조정을 갈음하는 결정'(강제조정)을 내린 항소심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중앙지법에 돌려보냈다.
박성훈 기자 2023-08-04 08:56:03
[기획] 주택청약 A에서 Z까지⑭ 무순위 청약 <끝>

[기획] 주택청약 A에서 Z까지⑭ 무순위 청약 <끝>

청약통장 없이도 당첨이 가능한 것이 ‘무순위 청약’이다. 청약 가점이 부족해도, 청약통장 요건에 미달돼도, 미혼이라도 누구나 당첨될 수 있다. 무순위 청약은 크게 사전접수 무순위, 사후접수 무순위, 선착순 방식에 따른 모집, 그리고 계약 취소 주택 재공급 등 네 가지로 이뤄진다. ◇ 네 가지 무순위 청약의 특징사전접수 무순위는 사업 주체에서 주택형별 청약 신청
이의현 기자 2023-08-04 08:41:33
[100세 시대 법률 상식] 민 형사 변호사 선임 방법

[100세 시대 법률 상식] 민 형사 변호사 선임 방법

살다보면 크고 작은 소송에 휘말릴 수 있다. 그럴 때마다 모두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변호사가 없으면 소송을 할 수 없는 소송이 따로 있다. 이를 ‘변호사 강제주의’ 혹은 ‘필수적 변호사 변론주의’라고 한다. 어떤 경우에 변호사를 선임해야 하는지, 변호사는 어떻게 선임해 활용해야 하는 지 알아보자.- 변호사가 꼭 필요한 소송은 어떤 소송인
이의현 기자 2023-08-04 08:34:36
[100세 시사 상식] 부지노지장지(不知老之將至)

[100세 시사 상식] 부지노지장지(不知老之將至)

최근 질병관리청의 한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들 가운데 주관적인 행복감을 느끼는 정도가 70%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을 나타났다. 그렇다면 사람들에게 ‘가장 행복한 인생’은 어떤 삶일까. 공자는 ‘자신이 늙는 것도 모르고 사는 인생이 최고의 인생’이라고 했다.중국 초나라 귀족인 섭공이 공자의 제자인 자로에게 “공자는 어떤 사람이냐”라고
조진래 기자 2023-08-04 08:31:20
삼성·서울대병원 공동연구팀 

삼성·서울대병원 공동연구팀 "당뇨병 환자가 심근경색 뇌졸증 피하려면 금연밖에"

당뇨병 환자는 금연읗 하지 않는 한, 심근경색과 뇌졸중 발생 위험을 낮추기 어렵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어 주목을 끈다.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와 서울대병원 가정의학과 정수민·유정은 교수로 구성된 공동 연구팀은 국민건강보험데이터를 이용해 제2형 당뇨병 환자 34만 9193명을 대상으로 흡연 행동 변화가 심혈관 질환에 미치는 영향을 5년에 걸쳐 추적
박성훈 기자 2023-08-03 09:06:43

한국인 성인 행복지수, 10점 만점에 6.68점...나이 들수록 행복감 더 떨어져

우리나라 성인들의 행복지수가 예상보다 낮은 것으로 조사돼 이들의 주관적 행복감을 높이기 위한 제반 환경 조성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질병관리청이 3일 공식 학술지 '주간 건강과 질병'을 통해 발표한 '생애주기별 한국인의 행복지수 영향 요인'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지역사회건강조사에 근거해 조사한 전체 조사 대상의 행복지수는 10점 만점에 6.68점으로 낮은 편
박성훈 기자 2023-08-03 08:52:39

노동연구원 "재고용 의무화 필요...계속고용장려금 1년 더 지급하면 고용 효과 27% 증대"

한국노동연구원이 재고용 의무화 검토 필요성을 주장해 주목된다. 정년 후에도 계속 일할 수 있게 고용 기간을 연장한 기업에 보조금을 지급하는 기간을 늘리면 고용효과가 30% 가까이 더 높아진다는 것이다.한국노동연구원의 이승호 연구위원 등은 3일 고용영향평가 브리프 최신호에 게재한 '주된 일자리 계속고용제도의 고용효과'에서 "계속고용 장려금 지급 기간을 2년에서 3
박성훈 기자 2023-08-03 08:38:55
[비바 2080 시론]  말로만 '노인 공경' 그만… 실질적인 노인 문제 해법 찾아 지원해야

[비바 2080 시론] 말로만 '노인 공경' 그만… 실질적인 노인 문제 해법 찾아 지원해야

의원들의 잇단 노인 폄하 발언으로 거센 비판에 직면한 더불어민주당이 뒤늦게 대한노인회를 잇달아 방문해 사과했다. 하지만 진정성이 없다는 빈축 속에 정작 논란을 촉발한 김은경 당 혁신위원장은 여전히 '사과' 보다는 "진의를 헤아려 달라"는 등 소극적인 태도로 일관해 사태를 더 키우는 양상이다. 김 위원장을 옹호하는 발언 끝에 또 막말을 뱉아 싸잡아 비판을 받고 있던
조진래 기자 2023-08-03 08:24:13
노후 재테크 투자 수단 '장기 채권'... 10년 후 노후 월급으로 가능할 까?

노후 재테크 투자 수단 '장기 채권'... 10년 후 노후 월급으로 가능할 까?

얼마 전까지 금리가 많이 오르면서 채권 수요가 늘고, 특히 노후 투자용으로 ‘장기채권’이 크게 주목받은 바 있다. 장기채권에서 나오는 이자로 노후를 안정적으로 보낼 수 있을 것이란 기대가 아직도 여전하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김경록 고문이 미래에셋 투자와연금TV의 ‘투자쌀롱’ 코너에서 장기채권 투자를 통한 노후 대비 가능성을 짚어 보았다. 그는 향
이의현 기자 2023-08-03 07:35:04

[100세 시사 상식] 당뇨 3P

대표적인 현대병 ‘당뇨’는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식욕이 엄청나게 늘어나면서도 살은 빠지는 병이다. 동양의 명의 허준도 <동의보감>에서 당뇨를 ‘소갈증(消渴症)’이라고 적었다. 몹시 쇠약해져 목이 마르는 병증이라는 의미였다. 서양의 명의 히포크라테스는 당뇨 증상이 이 있는 사람은 소변에서 개미가 꼬일 정도로 단맛이 날 정도라고 했다.현대의학에
이의현 기자 2023-08-03 07:31:31
[이슈&이슈] '노후 빈곤' 위험수위 다다랐다...노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급증해 대책 마련 시급

[이슈&이슈] '노후 빈곤' 위험수위 다다랐다...노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급증해 대책 마련 시급

우려하던 것이 훨씬 더 빨리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은퇴 후 마땅한 수입이 없어 기초생활보장급여에 의존하는 노인의 수가 급격히 불어나고 있다. 고령화가 급진전되면서 지난해의 경우 기초생활보장급여 일반수급자 가운데 40% 가량이 65세 이상 노인 인구인 것으로 나타나 '노년 빈곤'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보건복지부가 2일 발표한 '2022년 국민기
이의현 기자 2023-08-02 08:55:05
작년 1인당 GDP 8.2%나 줄어...일본 스웨덴 이어  주요국 중 감소율 3위

작년 1인당 GDP 8.2%나 줄어...일본 스웨덴 이어 주요국 중 감소율 3위

우리나라의 지난 해 1인당 국내총생산(GDP)이 전년 대비 8.2%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과 스웨덴에 이어 주요국 가운데 세번 째로 감소율이 높아 우려를 자아낸다.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진선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은행을 통해 입수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세계은행(WB)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GDP는 3만 2142달러로, 2021년의 3만 4998달러에 비
이의현 기자 2023-08-02 08:20:43
올 상반기에 중견 기업들은 '고용' 늘렸다

올 상반기에 중견 기업들은 '고용' 늘렸다

어려운 경기 상황에서도 올 상반기에 국내 상장 중견기업들이 고용을 소폭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운송업의 순고용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는 500대 상장 중견기업의 국민연금 가입자 기준 고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6월 말 기준 총고용 인원은 22만 2696명으로 작년 말에 비해 0.9% 늘어난 것으로 집계되었다고 1일 밝혔다. 이들의 상
박성훈 기자 2023-08-02 08:02:28
[100세 시사 상식] 당뇨의 3P

[100세 시사 상식] 당뇨의 3P

대표적인 현대병 ‘당뇨’는 물을 많이 마시게 되고 식욕이 엄청나게 늘어나면서도 살은 빠지는 병이다. 동양의 명의 허준도 <동의보감>에서 당뇨를 ‘소갈증(消渴症)’이라고 적었다. 몹시 쇠약해져 목이 마르는 병증이라는 의미였다. 서양의 명의 히포크라테스는 당뇨 증상이 있는 사람은 소변에서 개미가 꼬일 정도로 단맛이 날 정도라고 했다.현대의학에서
이의현 기자 2023-08-02 07:4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