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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노후 지킴이는 나”... 노후엔 연금만한 효자 없어

“내 노후 지킴이는 나”... 노후엔 연금만한 효자 없어

가파른 고령화의 영향으로 50대 이후 고연령층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그럴수록 노후대책이 더욱 절실해 진다. 특히 노후를 본인이 책임져야 하는 시대가 되면서, 최소한의 자산을 갖고 있지 않으면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맞이가 불가능해 졌다.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최근 ‘노후에는 연금이 효자’라는 리포트를 통해 연금의 중요성과 효과 등을 알려주어
이의현 기자 2023-07-12 07:15:35

정기석 신임 건보공단 이사장 “지속가능한 재정 구축 위해 혁신하겠다”

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신임 이사장이 취임 일성으로 지속가능한 보험재정 구축을 약속했다.정 신임 건보공단 새 이사장은 11일 강원도 원주 소재 공단본부에서 가진 취임식에서 “건강보험과 노인장기요양보험을 책임지는 이사장으로서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면서 “의료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이 없도록 지속가능한 보험재정 구축을 위한
이의현 기자 2023-07-11 12:03:13

현대차, 10년만의 생산직 공채에 여성 6명 첫 채용 ‘화제’

현대자동차가 10년 만에 재개한 생산직 직원 공개채용에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여성을 뽑아 화제다.연합뉴스가 11일 민주노총 전국금속노동조합과 자동차업계를 인용해 보도한 바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올해 기술직 신규 채용 인원 400명 가운데 1차 최종합격자인 200명을 선정했는데 이 가운데 6명이 여성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는 금속노조 발로 이 사실을 보도했다. 현
박성훈 기자 2023-07-11 09:07:23

최저임금위원회 오늘 '2300원 간극' 좁힐 수 있을까

2024년 최저임금을 결정하기 위한 최저임금위원회 제12차 전원회의가 오늘(11일) 오후 3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다.그 동안 노동계와 경영계의 최저임금 제시액이 큰 폭 조율 없이 사실상 평행선을 그리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전체회의 때 2300원이라는 간극이 더 좁혀질 지 관심이 모아진다.양 측은 이날 전원회의에서 3차 수정 요구안을 제시할 예정이지만 사실상 시간당 1만 원
이의현 기자 2023-07-11 08:08:50

서울시, 중장년 및 사회취약계층 중심 하반기 직업훈련생 1930명 모집

서울시가 8월 18일까지 올해 하반기 직업교육훈련생 1930명을 모집한다. 올해부터는 중·장년 전직 특화 교육과정 강화 및 사회적 배려대상자 우선 선발이 강화된다.이번 직업훈련교육은 서울의 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하고 구직 희망 시민들에게 기술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는 제도로, 만 15세 이상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울시에 거주지 등록된 외국인
박성훈 기자 2023-07-11 07:48:08
[육아맘 인터뷰]

[육아맘 인터뷰] "부모의 최선이 우리 아이 '최고의 뇌'를 키워 줍니다"

최근 영유아 뇌 발달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국내 유일 브레인 컨설턴트’를 자처하는 스탠퍼드대 출신의 뇌 과학 전문가 김보경 박사가 <0~5세 골든 브레인 육아법>이라는 책을 내 화제다.실리콘밸리에서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기도 한 그는 풍부한 현장 경험과 유수의 최신 과학적 근거들을 기반으로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영유아 뇌 발달의 6가지 사
조진래 기자 2023-07-11 07:34:06

[100세 시대 세무 상식] 상속세 나눠내기

상속세는 과세 기준액에 미달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일단 상속세를 물게 되었다면 상당한 상속이 이뤄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문제는 세금을 한꺼번에 내기에 부담이 크다는 점이다. 이에 세무당국은 여러 가지 상속세 부담 경감 조치를 허용하고 있다. 당장 현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분할 납부방식들 있지만 무조건 유리하다고 만은 할 수 없어 자신에 맞는 적합한 방법을 선
이의현 기자 2023-07-11 07:27:39

기업 68%가 고령자 '재고용 방식' 선호...'비용 부담 경감에 유리' 판단

국내 기업들 열 중의 여덟이 고령자를 계속 고용하는 방식으로 '재고용'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근로조건 변경이 가능해 기업 입장에서는 비용 부담이 덜하다는 이점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4∼6월 전국 30인 이상 1047개 기업의 관리자급 이상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 기업의 67.9%가 선호하는 고령자 계속고용 방
박성훈 기자 2023-07-10 16:42:37
[이슈&이슈]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어디까지?

[이슈&이슈]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어디까지?

정부가 2019년부터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까지 만들어 시행 중이지만 좀처럼 직장 내 괴롭힘, 특히 직장 내 성희롱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다. 법 제정 이후 많이 줄어드는 추세라고는 하지만 적지 않은 직장에서 관련 민원과 다툼이 여전하다. 관련 규정을 제대로 숙지하거나 이해하지 못해, 무의식적이고 관습적인 행동이나 말이 화근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근로기준법
이의현 기자 2023-07-10 09:52:06

소상공인진흥공단, 올해 음식·카페업 등 재창업 300건 지원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올해 300건의 소상공 재창업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10일 "'유망업종 재창업 사업화'의 지원자로 소상공인 13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재창업 사업화는 코로나 펱데믹 등으로 인한 경영난에 폐업을 경험했던 소상공인이 디시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압이다. 이 사업은 진흥공단의 '희망리턴패키지'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유망·
박성훈 기자 2023-07-10 09:15:56

서울 반지하 거주자, 이주 시 1억 원까지 전세 지원 받는다

반지하 거주자들이 이사를 할 경우 1억원 정도까지 전세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국토교통부와 서울시는 10일 "반지하 거주자에 대한 이주 지원을 위해 제도를 개선해 국토교통부가 운영하는 최대 5000만 원의 무이자 보증금 대출과 서울시의 반지하 특정 바우처(월세 20만원) 지원을 동시에 받을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국토부의 '비정상거처 이주지원 버팀목 전세자
박성훈 기자 2023-07-10 09:01:54

‘착한 기부’ 활성화 … 고액기부 세액공제율 상향 등 세제혜택 확대 추진

‘착한 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고액 기부금에 대한 세액공제율 상향 등의 세제 지원 확대 방안이 적극 검토되고 있다.정부는 조만간 발표할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고액 기부에 대한 세제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한 것으로 전해졌다. 우선, 기부금이 1000만 원이 넘을 경우 초과분에 대해 세액공제율을 높여주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현재는 기부금 1000만 원까
박성훈 기자 2023-07-10 08:53:29
노후 보금자리 '시니어타운'...왜 입주 꺼릴까

노후 보금자리 '시니어타운'...왜 입주 꺼릴까

시니어들의 노후 보금자리로 ‘시니어타운’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 부부가 함께 건강은 물론 노후 친구들까지 챙길 수 있어 만 60세 이상 ‘젊은 시니어’ 들의 관심도 뜨겁다. 하지만 전통적인 집이나 가장의 관습에 익숙한 시니어들 가운데 일부는 시니어타운 입주를 꺼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한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가 이지희 전국노인주거복지시설
이의현 기자 2023-07-10 08:31:30

[100세 시대 법률 상식] 전동킥보드 사고

전동킥보드는 이제 젊은이들에게 필수 이동수단이 되고 있다. 문제는 이용이 늘수록 사고도 많아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예상대로 20대와 30대 사고가 만은 비중을 차지하는 가운데 매년 두 자리 수 사망자가 발생하고 있다. 새로운 교통수단이기에 관련 법률이 수시로 개정되는 바람에 헛갈리는 경우가 많다. 전동킥보드 사용 시 유위점과 사고시 피해 및 보상 규정 등에 관해 알
이의현 기자 2023-07-10 07:53:55
[이슈&이슈] 피해자 보호 강화한 ‘스토킹 방지법’ 개정안 시행… 2차 피해 근절 도움될 듯

[이슈&이슈] 피해자 보호 강화한 ‘스토킹 방지법’ 개정안 시행… 2차 피해 근절 도움될 듯

점증하는 스토킹 범죄를 막고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스토킹 방지법’(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오는 18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 정부는 지난 3일 국무회의에서 2차 가해를 유발할 수 있는 ‘반의사불벌죄’를 폐지하고 위치추적장치 부착을 도입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스토킹 방지법 개정안을 공포한 바 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
이의현 기자 2023-07-08 20:15:03
 AI 로봇 세계 첫 기자회견 “인간 일자리 안 뺏고 반항도 안해...로봇 증가가 국제 문제 해결에 도움 줄 것 ”

 AI 로봇 세계 첫 기자회견 “인간 일자리 안 뺏고 반항도 안해...로봇 증가가 국제 문제 해결에 도움 줄 것 ”

세계 최초로 인공지능 로봇이 인간 기자들을 상대로 기자회견을 가져 화제다. 로이터는 이날 행사를 ‘세계 최초의 인공지능 로봇 기자회견’이라고 의미 부여를 했다.로이터는 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유엔 산하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국제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주최로 ‘선(善)을 위한 인공지능(AI)’ 포럼이 열려, 9대의 휴머노이드 로봇들이 참
박성훈 기자 2023-07-08 18:36:32

[100세 시대 법률 상식] 전세보증보험 피하는 집주인 대처법

전세보증보험에 들지 않으면 전세금을 깎아준다는 달콤한 유혹에 빠져 전세 계약을 했다가 낭패를 보는 경우가 있다. 전문가들은 보증보험을 꺼리는 전세 매물은 계약을 피하는 게 최선이라고 말한다. 대개의 경우 집주인의 채무나 부동산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니 계약 초기에 전세보증계약에 가입하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 집주인은 어떤 경우에 보증보험을 꺼리는가.“집
이의현 기자 2023-07-08 14:14:32

[100세 시대 법률 상식] 업무상 재해

직장이나 사업장에서 일을 하다 다치는 바람에 산업재해 판정을 받아 보상을 받는 경우가 적지 않다. 2022년부터는 중대재해처벌법까지 마련되며 사업장 내 재해에 대한 법적 책임이 더욱 무거워져 어느 기업이든 산업재해 발생 최소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기준 해석이 모호해 업무상 재해인 지 여부가 불분명한 경우도 있다. 산업재해, 업무상재해에 고나해 알
이의현 기자 2023-07-07 22:08:06

한경연 “최저임금 1만 2210원 되면 국내 경제 악영향… 업종별 차등화 필요”

한국경제연구원이 노동계 요구대로 내년도 최저임금을 시급 1만 2210원이 되면 GDP(국내총생산)은 1.33% 줄어들고 물가는 6.84%포인트나 오를 것이란 비관적 전망을 내놓았다. 한경연은 7일 발표한 ‘최저임금의 쟁점과 경제적 영향’ 보고서에서 한국은행과 통계청,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경제지표를 CGE(Computable General Equilibrium) 모형에 적용해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고
이의현 기자 2023-07-07 07:46:12
[이슈&이슈] 내년 최저임금, 1만 원 넘느냐 못 넘느냐가 노사 최대 쟁점

[이슈&이슈] 내년 최저임금, 1만 원 넘느냐 못 넘느냐가 노사 최대 쟁점

지난 6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1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와 경영계가 내년 최저임금 수정 요구안을 각각 제시했으나 여전히 큰 간극 차를 보였다. 노동계는 시급 1만 2000원, 경영계는 9700원이었다. 오는 11일 전원회의에서 각각 3차 수정안을 제시하고 14일 이전까지는 결론을 도출한다는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내년 최저임금은 결국 1만 원을 남기느냐 넘기지 않느냐가 최대 쟁
조진래 기자 2023-07-07 07:2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