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시니어 소식] 서울 용산구, 관광 취약계층 대상 ‘관광복지 사업’ 본격 추진
2025-05-28

서울 강남구가 지난 24일 탄천파크골프장에서 개최한 ‘제1회 강남구 가족 파크골프대회’가 성황리에 끝났다.
이번 대회는 부부와 형제자매, 부모와 자녀, 조부모와 부모 및 손자녀 등 가족 구성원이 한 팀을 이뤄 함께 경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총 49개 팀 140여 명이 참여해 세대간 소통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구는 지난해 탄천 부지에 서울시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해 구민의 건강 증진과 여가생활 확대를 도모해 왔다. 이번 대회는 강남구체육회가 주최하고 강남구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여 세대별로 나눠 진행됐다.
대회는 부부와 형제자매가 참가하는 1세대 경기(39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2세대 경기(4팀), 조부모와 부모 및 손주가 팀을 이룬 3세대 경기(6팀)로 펼쳐졌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가족 파크골프 대회는 세대가 함께 운동을 통해 교감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통해 건강하고 화목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윤상도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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