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제 20대 회장 취임식 갖고 ‘2기’ 시동
2025-10-24
달리기를 통해 당뇨병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을 촉구하는 제2회 ‘블루런’이 11월 9일 성남시 탄천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한국당뇨협회와 스포티비뉴스가 주최·주관하고, 보건복지부와 대한당뇨병학회, (사)한국1형당뇨병환우회가 후원한다.
지난해 서울 상암동 평화의공원 일대에서 하늘공원과 한강시민공원을 도는 10km, 5km 두 부문을 개최한 데 이어 올해는 성남 도로에서 열린다.
유명 셀럽들도 대거 나선다. 배우 신재하, 고원희, 이주안, 강준규, 한은성, 윤재찬을 비롯해 방송인 유재필과 가수 김태헌도 블루런 취지에 동참해 함께 뛴다.
참가자들에게는 파란색 기념 티셔츠와 메달이 기본적으로 제공된다. 참가를 독려하기 위해 후원사들도 풍성한 경품들을 내놓았다. 행사 후에는 걸그룹 우아의 공연이 진행된다.
참가비는 지난해와 동일한 10km 5만 원, 5km 4만 원이다. ‘블루런’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수익금 일부는 한국당뇨협회에 기부해 당뇨 환우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국제당뇨병연맹(IDF)에 따르면 전 세계 당뇨병 환자는 무려 5억 8900만 명에 이른다. IDF와 세계보건기구(WHO)는 당뇨병에 대한 세계인의 인식을 높이고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매년 11월 14일을 ‘세계 당뇨병의 날(World Diabetes Day)로 제정하고 관련 행사를 개최해 심각성을 알려왔다.
조진래 기자 jjr8954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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