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와의 취약계층 지원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조진래 기자 2025-05-27 22:10:17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오른쪽 두번째)와 김동우 굿네이버스 본부장(왼쪽 두번째)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회장 고광선)가 굿네이버스 서울남부사업본부(사업본부장 김동우)와 함께 취약 계층의 삶의 질 향상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취약계층 및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지원 ▲ 인적‧물적 자원 연계 ▲ 국내외 아동 지원 캠페인 운영 및 홍보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 다.

고광선 서울시연합회장은 “우리 연합회가 꾸준히 이어온 어르신 복지와 여가 활동에 굿네이버스의 전문성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더 큰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단순한 협약을 넘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동우 굿네이버스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보유한 자원과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와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시키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굿네이버스는 1991년 한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로, 국내 및 북한은 물론 해외에서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전문 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 협력사업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굿네이버스 서울 남부 사업본부는 나눔 인성교육, 세계 시민교육 등 사회 개발 교육사업과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우식 명예기자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