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신상품] 암 보험 연계 건강기능식품 ‘조원 닥터스 PGA면역 업’

헬스케어 전문기업 조윈(대표 유연정)이 모아라이프플러스(총괄대표 윤상호)와 공동개발한 암 특화 헬스인슈 라이선스 제품 ‘닥터스 PGA면역 업’을 정식으로 선보였다. 

면역 핵심 성분 ‘닥터스 PGA면역 업’은 모아라이프플러스가 25년의 연구 끝에 개발한 면역 증강 제품이다. 특허 균주 Bacillus Subtilis Chungkookjang을 독자 기술로 배양해 9단계 24개 공정을 거쳐 정제한 순도 99.8%의 폴리감마글루탐산(PGA-K)을 주 원료로 한다. 

이 성분을 통해 NK세포 활성도를 높히고, 제품에 포함된 아연은 골수에서 림프구(T세포, B세포 등)를 비롯한 다양한 면역 세포들이 정상적으로 생성되고 성숙하는 데 관여하면서 T-세포가 성숙하고 다양한 종류의 Helper T세포, Killer T세포 등으로 발달하도록 돕는다.

특히 PGA-K는 NK세포 활성화를 통해 인체 면역력을 높이는 단일정제 특허 물질로, 제품 한 포당 1000mg이 함유되어 식약처 1일 권장량을 100% 충족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닥터스 PGA 면역 업’은 특히 암 환우를 위한 ‘이중 안전망’을 제공한다. 정기구독 방식으로 제공되어, 구독 고객은 제품 복용과 동시에 보험 보장을 함께 받을 수 있어 면역 관리와 보험 보장이라는 두 가지 안전망을 동시에 확보하게 된다. 

암 재발 및 2차 암 방지 뿐 아니라 폐암이나 유방암, 대장암, 간암, 췌장암 등 전이율이 높은 고위험 2차 암 보험과 결합된 제품이다. 구독 고객이 2차 암 진단을 받을 경우는 물론, 이미 암을 경험한 환우가 전이암이나 재발 진단을 받을 경우에도 보험금이 지급되는 상품이다.

조윈의 유연정 대표는 “면역 약화는 암 발생과 재발의 주요 원인인데 이번 제품은 과학적 성분을 기반으로 검증된 NK세포 활성도 상승 및 면역력 증강과 경제적 안전망을 동시에 제공한다”며 “앞으로 암 뿐만 아니라 치매 예방, 당뇨병 예방, 간질환 예방등 검증된 기능성 제품들과의 협업을 통해 헬스인슈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 최초 특허 기반, 건강기능식품+보험 결합 ‘헬스인슈(HealthInsu)’는 건강기능식품을 정기 구독하면서 섭취 기간 중 특정 질병이 발병하면 보험으로 보장받는 혁신적 특허 모델이다.

조윈은 지난 7월 자사 제품 ‘진생인수’를 통해 정기구독 시 암 및 심혈관 질환 보험 혜택을 주는 모델에 이어 이번에 파트너사와 협력한 라이선스 제품을 선보이며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이의현 기자 yhlee@viva208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