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주택’과 ‘고령자복지주택’이 다르다고?
2025-09-15

강동시니어클럽(관장 이수진)이 지난 9월 22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주관 ‘2025년(’24년 실적)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노인역량활용사업’ 분야에서는 3년 연속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며 그 전문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1200여 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실적, 예산 효율성, 부정수급 관리 등 다각적인 지표를 종합 심사해 진행됐다. 강동시니어클럽은 어르신들의 경륜과 지혜를 사회에 환원하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동시니어클럽이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노인역량활용사업’은 어르신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해 사회서비스 제공 및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2025년 현재 강동시니어클럽은 노인역량활용사업을 통해 발굴한 520여 명의 어르신을 장애인·보육·노인 시설, 초등학교, 공공기관 등에 파견해 사회 참여와 소득 보전을 이끌었다.
이수진 관장은 “이번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은 어르신 한분 한분의 소중한 경험과 지식을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했던 강동시니어클럽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년과 활기찬 삶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를 개발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철균 시니어 명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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