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훈

서울 동대문구, 경로당 위생점검 등 '어르신 여름 복지' 선제적 대응 나서

서울 동대문구, 경로당 위생점검 등 '어르신 여름 복지' 선제적 대응 나서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와 정마가 예고되는 상황에서 서울 동대문구가 어르신들의 식탁과 쉼터, 밤잠까지 빈틈없이 챙기는 ‘여름 복지 대응’에 선제적으로 나섰다. 동대문구는 올해부터 무더위쉼터 운영 기준이 변경되면서 어르신 전용 공간을 더 확대하고, 야간 보호를 위한 숙소까지 마련하는 등 더욱 촘촘한 어르신 돌봄 체계를 갖추었다. 이달 말부터 관내 138개 전 경
박성훈 기자 2025-06-27 18:37:06
'건강한 삶' 위한 '건강한 호흡', 이렇게

'건강한 삶' 위한 '건강한 호흡', 이렇게

최근 ‘건강 호흡법’이 인기다. 다양한 이론들이 나오고 있지만, 공통되는 핵심 중 하나는 ‘입으로 숨 쉬지 말고, 코로 숨을 쉬어라’하는 것이다. 입으로 숨을 쉬면 가온, 가습이 되지 않은 공기가 바로 몸 속 폐로 들어가 체내 면역력을 약화시켜 온갖 질병에 노출되기 때문이다. <호흡 리셋>을 쓴 신효상 교수가 권하는 ‘제대로 된 호흡법’을 알아보
박성훈 기자 2025-06-27 15:53:19
나도 나이들면서 ‘미루기’ 대마왕이 되어가나

나도 나이들면서 ‘미루기’ 대마왕이 되어가나

해야 할 일을 제 때 신속하게 처리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대다수 사람들은 ‘적당한 때’를 핑계로 일을 미루는 경향이 많다. 나이들면 체력까지 딸려 점점 더 미루기가 습관이 되곤 한아. 그리고는 서둘러 일을 처리하는 사람들을 ‘성격 급한 사람’으로 치부해 버리곤 한다.전문가들은 많은 현대인들이 ‘미루기 대장’이라고 말한다.
박성훈 기자 2025-06-26 07:54:37
나도 우울증일까... 간단한 '자가 테스트'로 대비를

나도 우울증일까... 간단한 '자가 테스트'로 대비를

현대인들은 누구나 크고 작은 우울증을 가지고 산다고 한다. 유난히 드러나지 않는 한 제대로 살피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 문제다. 원인도 워낙 다양해 적기에 치료가 쉽지 않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주변과의 소통에 문제가 생기거나 스스로 해결책을 찾기 힘들어지면 더욱 더 우울감을 느끼게 된다.이럴 때 미국정신과협회가 정신장애 진단에 사용하는 자가 진단표를 통해 자가
박성훈 기자 2025-06-25 07:54:33
서울 강남구, ‘강남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재 개관

서울 강남구, ‘강남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재 개관

서울 강남구가 지난 23일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을 35년 만에 전면 리모델링하고 개소식을 가졌다. 강남종합사회복지관은 1991년 개포동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안에 설립되어 1인가구 어르신 지원, 노인일자리, 발달재활 등 지역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노후화로 인해 잦은 누수와 안전 문제 등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지속돼 왔다.특히 원아 수 감소로 2023년 7월
박성훈 기자 2025-06-24 17:08:00
세진사, 관악50플러스센터와 MOU...중장년 출장세차 전문가 교육 본격 추진

세진사, 관악50플러스센터와 MOU...중장년 출장세차 전문가 교육 본격 추진

㈜세진사(대표 윤용빈)가 지난 20일 관악50플러스센터에서 서울시 관악50플러스센터(센터장 김민석)와 ‘중장년 맞춤형 직무 전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세진사는 서울대학교 출신 창업자들이 설립한 출장세차 및 차량관리 O2O 플랫폼으로, 고객의 주거지에 직접 방문해 차량 외관·내부 세차 및 기본 차량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
박성훈 기자 2025-06-24 11:09:09
‘허기’를 느끼는 이유… 배가 고파서? 스트레스 때문에?

‘허기’를 느끼는 이유… 배가 고파서? 스트레스 때문에?

그다지 배가 고프지 않은데도 허기를 느끼는 경우가 있다. 식사나 간식을 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도 음식에 손이 가는 경험을 누구나 갖고 있을 것이다. 나이가 들수록 끼니 때를 제대로 맞추지 못해 불규칙한 식사를 하는 경우도 많다. 문제는 그 이유를 모르면서 무언가를 계속 먹다가 ‘폭식’으로 이어지는 경우까지 생길 수 있다는 점이다. 이럴 때 유용한 ‘허기
박성훈 기자 2025-06-24 07:57:36
[일문일답] 일상 속 법률상식 ⑦ 초상권 침해 

[일문일답] 일상 속 법률상식 ⑦ 초상권 침해 

자신의 모습이 외부에 사진이나 영상 등으로 동의 없이 공표되지 않을 권리를 초상권이라고 한다. 당사자가 동의하지 않은 노출은 분쟁의 소지를 낳는다. 동의 없이 무단으로 사진이나 영상을 올렸다가 초상권 침해로 법적 제재를 받는 일이 점점 늘고 있다.- 초상권 침해 여부는 당사자의 동의 여부가 결정적인가.“그렇다. 당사자의 동의 없이 노출했다면 원칙적으로 초상
박성훈 기자 2025-06-23 13:16:44
[일문일답] 일상 속 법률상식 ⑧ 사이버 명예훼손

[일문일답] 일상 속 법률상식 ⑧ 사이버 명예훼손

대화와 정보가 정보통신망을 통해 대부분 이뤄지는 세상이 되다보니, 사이버 명예훼손 소송도 상당히 많다. 허위로 SNS에 글을 올리거나 악성 댓글을 달았다면 이유로 소송이 끊이질 않고 있다. 빨리 관련 글을 삭제하지 않으면 일파만파로 퍼져 갈 것이 우려되어 일단 고소부터 하고 보는 경우도 심심치 않다.- 삭제 요구권이 있다고 들었다.“정보통신망법 44조2항에 관련 규
박성훈 기자 2025-06-23 13:04:47
BMI 비만율 높으면 사망 위험률도 따로 높아진다고?

BMI 비만율 높으면 사망 위험률도 따로 높아진다고?

비만 여부를 판단하는 가장 일반적인 지표가 BMI(체질량지수)이다.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눠 간단히 계산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수치로 사망위험률을 측정하기도 한다. 비만 정도에 따라 얼마나 사망위험이 높은지를 개략적으로 측정하는 것이다.15년 경력의 한의사 김희준 봄온담한의원 대표원장이 10만 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 결과를 토대로 쓴 <감량혁명>라는 신간
박성훈 기자 2025-06-20 08:26:24
근시(近視),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실명(失明)까지 이어질 수 있다

근시(近視),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 실명(失明)까지 이어질 수 있다

근시(近視)를 단순한 눈 질환으로 가볍게 여기는 사람들이 있다. 하지만 근시는 다양한 안 질환의 위험을 높이고, 심하면 실명까지 초래할 수 있다. 단순한 불편함 그 이상이라, 평소 철저한 눈 관리가 필요하다.라섹이나 라식 수술을 받았다고 해도 근시가 완벽하게 해결되지 않는다. 고난도 망막질환 수술치료의 권위자인 김성수 세브란스 안과 교수가 최근 <세브란스 소식>
박성훈 기자 2025-06-19 08:12:39
서울 송파구, 체험형 치매 캠페인 ‘행복한 기억 찾기’ 열어

서울 송파구, 체험형 치매 캠페인 ‘행복한 기억 찾기’ 열어

서울 송파구가 최근 송파나루공원에서 2025년 상반기 '행복한 기억 찾기 캠페인'을 개최했다.이 캠페인은 치매 이해도 향상 및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서울 25개 자치구 치매안심센터가 5개 권역으로 연합해 전개하는 사업이다. ‘할머니의 일기장’을 콘셉트로 한 이날 행사는 송파구가 주도해 강남, 강동, 광진, 서초 등 총 5개 구가 참여해 개별 체험 부스를 운
박성훈 기자 2025-06-19 07:59:05
[일문일답] 일상 속 법률상식 ⑥ 어디까지가 성폭력?

[일문일답] 일상 속 법률상식 ⑥ 어디까지가 성폭력?

성추행이나 성희롱 같은 성 폭력 사건 만큼 당사자 간에 말이 다른 사건도 없다.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은 십중팔구 억울함을 호소하기 일쑤다. 피해자는 명확한 증거가 없는 경우가 많아 진술에 의존해 판단하는 경우가 많다. - 성추행은 피해자가 수치심이나 혐오감을 느끼는 것만으로도 죄가 되는 것 아닌가.“법원에서는 객관적으로 성적수치심이나 혐오감을 일으키게 하
박성훈 기자 2025-06-18 07:45:44
내가 가스라이팅 당하기 쉬운 사람이라고?

내가 가스라이팅 당하기 쉬운 사람이라고?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에 대해 남들이 좋은 평가를 해 주길 바란다. 그러면서 알게 모르게 자신을 인정받게 만들 행동이나 의식에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게 된다. 이에 대단히 필사적인 사람들도 있다. 문제는 그것을 나쁜 의도로 이용하려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최근 부정적인 의미로 자주 회자되는 ‘가스 라이팅’이 그렇다. 가스 라이팅이란, 상대방의 정신을
박성훈 기자 2025-06-18 07:42:13
서울 용산구, 폭염 대비 ‘어르신 무더위 쉼터’와 '안전숙소' 본격 운영

서울 용산구, 폭염 대비 ‘어르신 무더위 쉼터’와 '안전숙소' 본격 운영

올 여름 유례없는 폭염이 예고되면서, 서울 용산구가 무더위에 취약한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어르신 무더위쉼터’와 ‘안전숙소’를 본격 운영한다. 구는 경로당과 복지관 등 총 68개소를 ‘어르신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개방할 방침이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령될 경우에는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
박성훈 기자 2025-06-17 15:20:06
걸핏하면 ‘욱’하는 사람들… 나도 그런 성격일까?

걸핏하면 ‘욱’하는 사람들… 나도 그런 성격일까?

유난히 욱하는 성질을 가진 사람들이 있다. 심한 경우 ‘분노조절장애’로 판정될 정도인 사람도 있다. 나이가 들수록 더한 경우가 많다. 문제는 당사자가 자신의 위험한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니, 고치기도 힘들다는 점이다.잦은, 그것도 상식과 정도를 넘어서는 분노는 주변은 물론 당사자에게 치명적이다. 다른 이들에게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주는 것은 물론 스
박성훈 기자 2025-06-17 07:58:29
[비바 2080 시론] 전 국민 지원금, 차등 지급이 답이다.

[비바 2080 시론] 전 국민 지원금, 차등 지급이 답이다.

이재명 새정부가 전국민 민생회복지원금을 소득계층별로 차등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여전히 보편적 지원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나온 이야기라 더욱 눈길을 끈다. '모든 국민'을 대상으로 해 온 이제까지의 지원보다 훨씬 현실적이고 진일보된 조치가 나오리라 기대된다. 빠르면 이번 주 중으로 발표될 것으로 보이는
박성훈 기자 2025-06-16 18:18:33
초기 간암은 비수술적 치료 ‘소작술’로 해결 가능

초기 간암은 비수술적 치료 ‘소작술’로 해결 가능

간암 판정을 받으면 생이 끝나는 줄 알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치료기술이 크게 발달해, 초기 간암의 경우 ‘소작술’이라는 간단한 비수술적 치료가 보편화되면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기존의 색전술과 병행 처리할 경우 재발 가능성이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널리 활용된다. 주목을 끈다. 세브란스병원은 <세브란스 소식> 6월호를 통해 이
박성훈 기자 2025-06-16 11:40:55
[일문일답] 일상 속 법률상식 ⑤ 퇴직금은 정규직만 가능?

[일문일답] 일상 속 법률상식 ⑤ 퇴직금은 정규직만 가능?

누구나 근로에 대한 대가는 정당하게 요구해 받아낼 수 있다. 하지만 퇴직금의 경우 잘못된 정보 때문에 아예 떼이거나 적게 받는 경우가 허다하다고 한다. 비정규직 근로자들이 많이 겪는 설움이다. - 퇴직금은 무조건 1년 이상 근무해야 받을 수 있나.“그렇다. 일부 악덕기업은 연봉 계약 때 한 달 치 퇴직금까지 연봉에 포함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는 명백한 근로기준법 위
박성훈 기자 2025-06-16 11:21:11
'눈' 상태를 알면 신체의 문제를 알 수 있다?

'눈' 상태를 알면 신체의 문제를 알 수 있다?

'눈은 마음의 창'이라는 말이 있다. 김성수 세브란스 안과 교수는 "눈은 우리 몸 건강 상태를 알려주는 바로메타'라고 말한다. 눈의 상태가 우리 몸 곳곳의 이상을 알리는 신호라는 얘기다. 고난도 망막질환 수술치료의 권위자인 김성수 교수가 세브란스 뉴스 6월호에 소개한 눈과 각종 질환의 연관 관계를 일문일답으로 풀어본다.- 시력이 나빠져 안경을 쓰는 사람들이 정말 많아
박성훈 기자 2025-06-13 21:5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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