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래

용산구, 정월대보름 민속행사 지원으로 전통문화 계승 나섰다

용산구, 정월대보름 민속행사 지원으로 전통문화 계승 나섰다

용산구가 2025년 정월대보름을 맞아 2월 6일부터 15일까지 16개 동에서 직능단체 주관으로 열리는 민속행사를 지원한다.지역 주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드리기 위해 윷놀이와 제기차기, 전통음식 체험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들이 준비된다.이번 행사는 6일 청파동에서 가장 먼저 열려, 정월대보름인 12일에는 7개 동에
조진래 기자 2025-02-13 14:51:02
[100세 시대 신간] 안철우 <도파민 밸런스>

[100세 시대 신간] 안철우 <도파민 밸런스>

저자는 자타공인 ‘호르몬 명인’으로 불린다. 이 책에서 저자는 자극에 중독된 삶을 다시 원상복귀시키는 ‘도파민 균형’에 관해 소상하게 설명해 준다. 도파민에 통제당한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방법을 일러준다. ‘도파민 디톡스’에 성공한 환자들의 실제 사례와 치료 경험 등을 통해 실질적인 도파민 균형 찾기 방안을 알려준다.‘도파민’은 우
조진래 기자 2025-02-12 08:39:47

[비바 2080 시론] 급증하는 ‘원치 않는 이직과 퇴직’ … 노후 빈곤의 최대 요인이다

지난해에 직장 폐업이나 정리해고, 사업 부진 등으로 인해 본의 아니게 일자리를 떠난 사람이 무려 137만 2954명이었다고 한다. 이른바 원치 않는 이직과 퇴직, 즉 비자발적 실업자들이다. 2023년에 비해 8.4%, 인원 수로는 10만 명이 늘어난 것이라니 더욱 충격이다. 한 동안 회복 기미를 보이더니 결국 내수 위축에 발목이 잡혀 4년 만에 수치가 증가세로 돈 것이다. 비자발적 실업자
조진래 기자 2025-02-11 07:49:34
[지역 시니어 소식] 용산구청 청사, 한파 응급대피소 지정…주민센터는 한파쉼터로

[지역 시니어 소식] 용산구청 청사, 한파 응급대피소 지정…주민센터는 한파쉼터로

서울 용산구가 한파 응급대피소 1곳과 한파 쉼터 16곳을 추가로 지정해 운영한다. 이로써 지역 내 한파 응급대피소는 2곳, 한파 쉼터는 33곳으로 늘어났다.먼저, 녹사평로의 용산구청이 한파 응급대피소로 추가 지정됐다. 한파 특보 발효 시 24시간 누구나 구청을 이용할 수 있다. 평일 야간이나 공휴일 등 근무시간 외에는 수유실을 한파 응급대피실로 활용한다. 이용을 원하면 당
조진래 기자 2025-02-10 10:52:39

[비바 2080 시론] 내 집 마련 엄동설한에 전세대출 규제 강화라니…

정부가 빠르면 이달부터 전세대출을 더 조이겠다고 한다. 세입자가 전세대출을 갚지 못할 때 보증기관이 대신 갚아주는 보증대출 비율을 당장 1분기 중에 100%에서 90%로 줄이는데 이어 하반기에는 세입자의 상환 능력에 따라 보증 한도에도 차등을 두겠다고 한다. 정부의 이 같은 방침은 결국 소득이 낮거나 기존 대출이 많은 사람에게는 전세대출의 문턱을 높여, 이전보다 대출
조진래 기자 2025-02-09 18:16:52
[지역 시니어 소식] 서울시, 외로움 없는 종합대책 컨트롤타워 ‘고립예방센터’ 운영

[지역 시니어 소식] 서울시, 외로움 없는 종합대책 컨트롤타워 ‘고립예방센터’ 운영

서울시가 ‘고립예방센터’를 조성해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갔다. ‘외로움 없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기존 서울시복지재단 내 사회적고립가구지원센터 기능과 역할을 전격 확대·재편해 24시간 상담과 서비스 연계를 지원하는 ‘외로움 전담 조직’을 구성했다. 이번 재편으로 돌봄 대상자가 기존 중장년 고립·취약가구에서 전 연령대 외로움, 고
조진래 기자 2025-02-05 19:04:23
[100세 시대 상식] 불교의 오욕(五欲) 

[100세 시대 상식] 불교의 오욕(五欲) 

불교에서는 인간이 크게 5가지 욕심에 빠지기 쉽다며 이를 경계하는 삶을 강조한다. 이른바 ‘불교의 오욕(五欲)’이다. 먼저 ‘식욕’(食慾)이다. 맛있는 것을 원하는 만큼 먹고 싶은 욕심이다. 다음은 ‘재물욕’(財物慾)이다. 돈을 많이 가지고 싶은 마음, 나아가 내 돈을 손해 보고 싶지 않은 욕심이다.이어 ‘성욕’(性慾)이다. 성적인 욕심을 말한다.
조진래 기자 2025-02-05 09:54:12
[100세 시대 신간] 호사카 타카시 <노후에 혼자 사는 지혜>

[100세 시대 신간] 호사카 타카시 <노후에 혼자 사는 지혜>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주변에 혼자 사는 고령자들도 늘고 있다. 예전에는 ‘어떻게 노후를 보낼까’가 고민이었다면, 100세 시대인 지금은 ‘늙어서 혼자가 되면 어떻게 살아야 하나’가 최대 담론이 되고 있다. 배우자와의 사별, 황혼 이혼, 자녀 독립 등 다양한 이유로 혼자가 되어 고독감과 우울감에 빠지기 쉬운 고령자들로선 이제 ‘혼자 되는 날’을 미
조진래 기자 2025-02-04 08:13:03
[지역 시니어 소식] 용산구, 저소득 어르신 건강음료 제공사업 지속

[지역 시니어 소식] 용산구, 저소득 어르신 건강음료 제공사업 지속

서울 용산구가 올해도 ㈜에치와이 강북·강서지점과 업무협약을 맺고 ‘저소득 어르신 건강음료 제공 사업’을 이어간다. 혼자 지내시는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대상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수시로 안부를 확인하면서 고독사를 예방하려는 취지다. 올해는 지역 내 총 300가구에 요구르트 배달원이 일주일에 3차례 건강음료를 전달하며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한다.장기
조진래 기자 2025-02-01 13:16:37
[지역 시니어 소식] 송파구, ‘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 개소

[지역 시니어 소식] 송파구, ‘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 개소

서울 송파구 송파시니어클럽이 최근 ‘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 개소식을 가졌다. ‘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는 노년층 디지털 소외현상을 해소하고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우리은행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함께 조성하고 있는 노년층 복합 디지털·IT 교육공간이다. ‘WOORI 어르신 IT 행복배움터’는 노인일자리 지원기관인 송파시니
조진래 기자 2025-01-31 15:44:40

[비바 2080 시론] 재가 요양 돌봄 시스템, 획기적 개선 시급하다

건강보험연구원이 29일 발표한 ‘장기요양 돌봄 필요 노인의 건강 및 돌봄 특성과 향후 과제에 관한 보고서’는 돌봄이 필요한 고령자들을 위한 '요양 도움 복지'가 얼마나 부실한 지를 알려준다. 집에서 요양하는 노인들 중 하루에 필요한 돌봄 시간의 절반 밖에는 도움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하니, 공공 돌봄 복지가 보다 획기적으로 보강되어야 함을 보여 준다.건강보험
조진래 기자 2025-01-29 20:44:13
[지역 시니어 소식] 송파시니어클럽, 초고령사회 어르신 일자리 무료 알선

[지역 시니어 소식] 송파시니어클럽, 초고령사회 어르신 일자리 무료 알선

서울 송파구가 어르신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송파시니어클럽을 통해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민간 기업 취업을 지원하는 ‘2025 취업알선 사업’을 본격 실시한다.구는 노년층 구직자를 위해 송파시니어클럽과 함께 어르신 일자리 사업을 홍보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발굴을 통해 민간 채용시장 진출과 취업 지원에 힘쓰고 있다. 만 60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SK
조진래 기자 2025-01-27 11:14:40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 "새해에도 어르신 의견 충실히 정책에 반영"

이승로 서울 성북구청장이 2025년 새해와 설을 맞아 지난 20일부터 2월까지 관내 경로당 18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기원하는 인사를 전한다.이 구청장은 이번 방문에서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며 구정 현안을 설명하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한 사항이 없는지 세심히 점검하여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조진래 기자 2025-01-25 13:56:12

[비바 2080 시론] 합계출산율 ‘바닥’ 찍고 올라갈 수 있도록 지혜를 모으자

지난 해 11월 국내 출생아 증가 폭이 14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통계청 발표는 가뭄의 단비와 같다. 그 달 출생아 수가 2만 95명으로 1년 전에 비해 2565명이나 늘었다고 한다. 무려 14.6%가 증가한 것이다. 2010년 11월의 6146명 증가 이후 같은 달 기준 최대 증가 폭이다.출생아 수는 지난해 7월 이후 다섯 달 연속으로 전년 대비 증가세다. 모든 시도에서 1년 전보다 증가해 더욱 주
조진래 기자 2025-01-22 21:16:36
[지역 시니어 소식] 서울 용산구, 원효로 보건분소 한방진료실 개소… 65세 이상 무료 진료

[지역 시니어 소식] 서울 용산구, 원효로 보건분소 한방진료실 개소… 65세 이상 무료 진료

서울 용산구가 최근 백범로에 위치한 원효로 보건분소 3층에서 한방진료 서비스를 새롭게 시작하며 첫 환자를 맞았다.이로써 용산에서는 보건소와 원효로 보건분소2곳에서 한방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박희영 용산구청장도 이날 2025년 첫 업무로 원효로 보건분소를 찾아 새로 문을 연 한방진료실을 소개하며 주민들과 새해 인사를 나눴다.이번 보건분소 한방진료실은
조진래 기자 2025-01-22 20:37:22
[지역 시니어 소식] 성동구, 서울시 최초 성동50플러스센터를 ‘지역노후준비센터’로 지정 운영

[지역 시니어 소식] 성동구, 서울시 최초 성동50플러스센터를 ‘지역노후준비센터’로 지정 운영

성동구가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성동50플러스센터를 ‘지역노후준비지원센터’로 지정해 최근 운영에 들어갔다. 보건복지부 국민연금공단 지사를 기존 지역노후준비센터로 운영해 왔지만 지난해 12월 노후준비 지원법 개정에 따라 지자체장이 지역 내 지원센터를 직접 지정해 지역주민에게 노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것이다. 구는 지역노후준비센터 지정
조진래 기자 2025-01-17 15:02:44

[비바 2080 시론] 기술기반·시니어 창업에 대한 지원을 더 늘려라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16일 발표한 2022년 기준 창업기업 실태조사 보고서를 보면 우리의 창업 환경이 여전히 열악함을 보여준다. 국내 중소기업 5곳 가운데 3곳 정도가 창업기업일 정도로 외형은 커지고 있지만 이른바 '기술기반 창업 기업'은 전체의 20%에 불과하다는 사실이 우려를 낳는다.보고서에 따르면 사업 개시 후 7년 이내 기업인 창업 기업은 지난 2022년 기준으
조진래 기자 2025-01-17 08:23:33

[100세 상식] 인주다량(人走茶凉)

사람이 떠나가면 술은 식는다는 말이다. 사람이 떠나면, 즉 권력에서 멀어지면 인심도 사라진다는 의미의 중국 속언이다. 중국의 전통 경극(京劇)에서 자주 인용되던 표현이라고 한다. 중국에서는 손님이 찾아오면 따뜻한 차를 대접하는데, 손님의 차가 식지 않도록 계속 따뜻한 차를 채워주는 것이 기본 예의라고 한다. 일반 가정에서든 음식점에서든, 손님의 찻잔이 식거나 비
조진래 기자 2025-01-15 14:03:22
[지역 시니어 소식] 서울 도봉구, 초로기 치매환자를 위한 ‘초록기억카페’ 개소

[지역 시니어 소식] 서울 도봉구, 초로기 치매환자를 위한 ‘초록기억카페’ 개소

서울 도봉구가 65세 전에 치매가 생긴 초로기 치매 환자를 위한 ‘초록기억카페’를 지난 7일 도봉구 치매안심센터 4층에 열었다. ‘초록기억카페’는 초로기 치매 환자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지역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이곳에서 초로기 치매 환자들은 카페 운영에 대한 이론, 실습 교육을 받고 실제 음료 제조, 손님 접대 등에 참여한
조진래 기자 2025-01-15 10:06:14

[비바 2080 시론] 대학등록금 인상으로 부모들 허리 휘지 않기를

교육당국의 자제 요청에도 대학등록금 인상 도미노가 거세다. 연세대와 서강대, 국민대에 이어 고려대도 등록금 인상을 검토키로 하는 등 서울 사립대학들이 잇달아 등록금 인상을 공식화하고 있다. 혹독한 재정난 속에 막다른 골목에 다다른 지방 사립대를 시작으로 이제 서울 사립대까지 속속 인상 대열에 합류하고 있다.서강대가 가장 먼저 4.85%를 인상하기로 첫 총대를 맨
조진래 기자 2025-01-15 09: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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