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는 어르신들] 한평생 나눔에 장기 기중으로 네 생명 살리고 떠난 권태숙(65세) 씨](/data/viv/image/2025/02/27/viv20250227000004.268x188.0.jpg)
[나누는 어르신들] 한평생 나눔에 장기 기중으로 네 생명 살리고 떠난 권태숙(65세) 씨
한 평생 일과 씨름하면서도 늘 ‘나눔’을 떠나지 않았던 어머니가 있었다. 어머니의 그런 숭고한 뜻을 잘 알기에 아이들이 먼저 생전에 장기 기증희망을 등록했고, 그 사실을 전해들은 어머니는 환한 미소로 화답하며 아이들을 칭찬했다. 30년 넘게 과수원을 가꾸며 나눔을 실천해 오다 갑자기 뇌사 상태에 빠져 세상을 등진 65세 권태숙 씨 이야기다.경상북도 영주시에서
이의현 기자 2025-02-27 10:3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