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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8일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 성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8일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 성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회장 고광선)가 5월 8일 오전 10시 마포구 케이터틀 컨벤션홀에서 ‘제53회 어버이날’ 기념식을 개최해 모범 노인과 효행 실천자를 표창했다.이날 기념식에서는 시장 표창으로 자녀를 건강하고 건전하게 양육함으로써 국가와 사회발전에 기여하도록 해 타의 귀감이 된 장한 어버이상 수상자 6명의 어버이, 평소 어르신에 대한 지극한 효행으로 경
박성훈 기자 2025-05-09 15:37:04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경로당 부식비 현실화, 도심 어르신 교육장 시급”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경로당 부식비 현실화, 도심 어르신 교육장 시급”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가 경로당 중식비 현실화 및 서울도심 어르신 교육장 마련을 서울시에 지원 요청했다. 고광선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은 지난 8일 열린 제53회 서울시 어버이날 기념행사에서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이 두 가지 부탁 사항을 언급하면서, 이를 추진하기 위한 서울시 조례 제정 및 제도화를 당부했다. 고 회장은 이날 “서울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주
박성훈 기자 2025-05-09 10:53:07
65세 이상 치매 환자 자산 154조 원… 사기나 투자 위축 방지 대책 시급

65세 이상 치매 환자 자산 154조 원… 사기나 투자 위축 방지 대책 시급

국내 65세 이상의 고령 치매 환자들이 보유한 ‘치매 머니’가 GDP(국내총생산)의 6.4% 수준인 154조 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50년에는 GDP의 15.6%인 488조 원 이상으로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사기나 투자 위축 예방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대학교 건강금융센터와 공동으로 실시한 고령 치매 환자 자산 전수조
박성훈 기자 2025-05-06 19:39:16
장기 불황 고물가에도 소비 상위 20% 시니어는 소비 더 늘렸다

장기 불황 고물가에도 소비 상위 20% 시니어는 소비 더 늘렸다

장기 불황과 고물가에도 불구하고 노년층의 상위 이용자 20%는 소비를 늘린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특히 온라인 쇼핑이나 헬스앤뷰티(H&B) 스토어, OTT 등 젊은층 소비처로 주로 여겨졌던 영역에서 소비를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5일 신한카드 빅데이터연구소는 60세 이상 자사 고객 중 이용 금액 상위 20%를 '액티브 시니어(활동적 장년)'로 규정하고 이들의 소비와 일반 60세 이
이의현 기자 2025-05-05 10:42:20
3대가 볼 만한 공연 축제… 3~6일 나로우주센터서 고흥 우주항공축제 등

3대가 볼 만한 공연 축제… 3~6일 나로우주센터서 고흥 우주항공축제 등

◇ 고흥 우주항공축제, 3~6일 전남 나로우주센터서 열려제15회 고흥 우주항공축제가 3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일원에서 개막해 6일까지 열린다. ‘위대한 인류의 비상, 지구 문명에서 우주 문명으로’를 주제로 우주를 향한 인류의 도전과 희망을 담은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연중 단 한 차례 축제 기간에만 가능한 나로우주센터 발사장 견학 인원
이의현 기자 2025-05-05 09:35:20
‘보험금 청구권 신탁’을 아시나요

‘보험금 청구권 신탁’을 아시나요

사망보험금이 자녀에게 지급되는 보험에 가입했다. 그런데 갑자기 사망할 경우 목돈의 보험금을 자녀들이 제대로 올바르게 사용할지 걱정이 앞선다. 잘못된 곳에 낭비할까 우려된다. 이럴 때 유효한 방법이 '보험금 청구권 신탁'이다.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가 전하는 보험금 청구권 신탁에 대해 일문일답으로 알아본다. - 어떨 때 보험금 청구권 신탁을 하나. “보험금을
이의현 기자 2025-04-29 07:48:42
해외 고령화 트렌드 ⑨ 호주의 새 트렌드 ‘손자 상속’ 

해외 고령화 트렌드 ⑨ 호주의 새 트렌드 ‘손자 상속’ 

호주에는 상속세과 증여세가 없다. 상속세는 1979년에 폐지되었다. 대신 상속받은 사람이 그 자산을 처분하거나 매각해 소득이 발생할 시점에 해당 소득에 대한 세금 의무가 주어진다. 그런데 최근 호주에서 새로운 변화가 확산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자녀에게 자산을 물려주는 대신 손자나 손녀에게 유산을 직접 물려주는 사례가 점점 늘고 있다.이 같은 현상은 최근 늘고 있는
박성훈 기자 2025-04-28 08:01:14
한국경제 장기 복합불황에 빠질 위기… 4대 구조개혁 통한 획기적인 생산성 증대 시급

한국경제 장기 복합불황에 빠질 위기… 4대 구조개혁 통한 획기적인 생산성 증대 시급

단순한 경제침체를 넘어 사회 전반에 걸쳐 복합적 위기 상황을 맞는 것을 복합불황이라고 한다. 일본이 먼저 경험했고 최근에는 우리도 그 전철을 따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이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TV에 출연해 현 상황을 점검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을 주문했다. 김 고문은 우리가 이미 저성장과 복합불황의 트랙에 들
이의현 기자 2025-04-16 11:23:13
국제파티플래너아카데미, ‘케이터링 창업 클래스’ 첫 수료식 성료 … 7월에 2기 모집

국제파티플래너아카데미, ‘케이터링 창업 클래스’ 첫 수료식 성료 … 7월에 2기 모집

국제파티플래너아카데미(대표 이희진)가 지난 14일 ‘제1기 케이터링 창업 클래스’ 수료식을 마쳤다. 첫 수료식에 이어 7월에도 2기 수강생을 모집해 케이터링 창업을 도울 예정이다. ‘레드 & 블랙’ 콘셉트로 진행된 이날 수료식 겸 종강 파티에서는 수강생들이 파티의 주인공이 되어 직접 준비한 케이터링을 나누며 의미 있는 마무리를 지었다.이번 창업반은
이의현 기자 2025-04-16 08:22:24
[이슈&이슈] 정부, 당초 보다 2조 늘려 12조 규모 추경예산안 편성

[이슈&이슈] 정부, 당초 보다 2조 늘려 12조 규모 추경예산안 편성

정부가 총 12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당초 발표했던 규모보다 2조 원이 증액된 것으로, 최근 산불 등과 관련한 산불재해·재난 대응 예산 3조 원 가량이 추가된데다 통상·인공지능(AI) 경쟁력 강화와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에 각각 4조 여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정부는 이르면 5월 초쯤 국회 통과를 기대하고 있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이의현 기자 2025-04-15 20:30:19
은퇴 후 '노후 경제력' 심각... 누구와 어떻게 살 것인가

은퇴 후 '노후 경제력' 심각... 누구와 어떻게 살 것인가

현재 우리나라는 인구는 크게 줄어드는데 1~2인 가구는 증가세다. 2000년부터 2025년까지 25년 동안 총 788만 가구가 늘어났는데, 홀로 사는 가구가 590만에 둘이 사는 가구가 385만이나 늘었다. 반면에 셋 이상 함께 사는 가구는 187만이나 줄었다. 통계청의 장래가구추계에 따르면, 2025년부터 2050년 사이에도 122만 가구가 늘어날 전망이다. 이 때도 1인 가구와 2인 가구는 각각 157만과 173
박성훈 기자 2025-04-11 09:16:59
[나누는 어르신들] 60대 허곡지 할머니, 뇌사 장기기증으로 새 생명 살리고 하늘나라로

[나누는 어르신들] 60대 허곡지 할머니, 뇌사 장기기증으로 새 생명 살리고 하늘나라로

남편을 뇌졸중으로 잃은 지 5년 만에 본인도 똑같은 질환으로 하늘나라로 떠난 한 어르신이 있다. 부모를 한 순간에 잃게 된 자녀들은 아픈 마음에도 어머니의 평소 유언 같았던 말씀을 쫓아 뇌사 장기기증을 결정했다. 덕분에 한 명의 생명이 새로운 삶을 살 수 있게 되었다.지난 3월 8일 대구가톨릭병원에서 69세 허곡지 할머니가 하늘의 천사가 되어 떠났다. 허 어르신은 올해 2
박성훈 기자 2025-04-10 10:07:51
누구나 뺑소니범으로 몰릴 수 있다? … 무조건 구호조치하고 연락처 남겨야 

누구나 뺑소니범으로 몰릴 수 있다? … 무조건 구호조치하고 연락처 남겨야 

자동차 사고가 났다면, 특히 가해자의 입장이라면 제 때 적절한 구호조치가 필수다. 자칫 뺑소니로 몰리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특별히 다친 사람이 없거나 차량에 별 피해가 없다고 해 그냥 헤어졌다가 나중에 느닷없이 뺑소니범으로 몰리는 일도 생긴다. 차량 사고 시 본인에게 책임이 있든 없든, ‘초동 대응’을 잘 해야 한다. 그렇다면 어떨 때 뺑소니가 성립될
박성훈 기자 2025-04-10 08:26:14
툭하면 터지는 포트홀 사고...어디에 사고 보상 청구해야 하나

툭하면 터지는 포트홀 사고...어디에 사고 보상 청구해야 하나

최근 심심치 않게 포트홀(땅꺼짐) 사고로 차량, 심지어 인명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다. 문제는 타이어 펑크나 차량 긁힘 정도의 사고에도 도로 책임자를 찾아 책임을 묻기가 그다지 쉽지 많은 않다는 사실이다. 어디에 어떻게 하소연할 지 몰라 애를 태우는 피해자들이 의외로 많다. - 도로 포트홀 사고는 기본적으로 국가나 자방자치단체가 책임져야 할 일 아닌가.“국민들이
박성훈 기자 2025-04-09 08:01:18
해외 고령화 트렌드⑧ 진화하는 일본 요양원

해외 고령화 트렌드⑧ 진화하는 일본 요양원

우리보다 초고령화가 앞선 일본에서도 고령자 일자리 문제가 화두다. 그런데 요양시설에 입주한 고령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요양원이 생겨 화제다. 요양하면서 용돈도 버니 일석이조다.도쿄 인근의 가나가와현 후지사와시 소재 고급형 유료 민간 요양원 ‘크로스 하트 이시나자카 후지사와’가 그런 곳이다. 초고령자를 포함해 70여 명이 요양 중인 이곳은 크로스하
이의현 기자 2025-04-08 08:41:07
일본은 실버타운에서 입주자들 배웅 속에 삶을 마무리… 우리는?

일본은 실버타운에서 입주자들 배웅 속에 삶을 마무리… 우리는?

일본에서는 ‘종활’(終活, 슈카츠), 우리나라에서는 ‘웰다잉’이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다. 인생을 잘 마무리하고 죽음을 잘 준비하자는 취지다. 특히 초고령국가 일본에서는 시니어들이 종활의 일환으로 본인의 납골당을 미리 정해놓고 같은 납골당에 묻힐 ‘무덤 친구’ 들과 미리 정기적으로 교류하는 문화까지 생겨나고 있다고 한다.죽음을 어디에서
이의현 기자 2025-04-04 09:39:34
은행권 대출 문턱 더 높아진다 … 금리 인상·다주택 주담대 속속 중단

은행권 대출 문턱 더 높아진다 … 금리 인상·다주택 주담대 속속 중단

은행권의 대출 문턱이 더 높아진다. 은행들이 속속 가계대출 우대금리를 축소하고, 유주택자 대상 주택담보대출 취급을 제한하고 나섰다.하나은행은 10일부터 주택담보대출과 전세대출의 다자녀가구 고객 우대금리를 두 자녀의 경우 0.1%포인트, 세 자녀 이상에는 0.2%p로 조정한다. 이제까지는 주거 관련 대출의 대상 목적물 주택 면적이 85㎡ 이하·만 19세 미만 미성년자 자
이의현 기자 2025-04-03 22:12:36
HUG, 6월부터 전세대출 보증 심사 때 임차인 상환능력 본다

HUG, 6월부터 전세대출 보증 심사 때 임차인 상환능력 본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6월부터 전세금 안심대출 보증을 심사할 때 임차인의 상환 능력도 보기로 했다. 과도한 전세 대출 방지를 위한 것으로, 보증 한도 산정 기준에 소득과 부채 등을 아우르는 ‘상환능력’ 항목을 추가한 것이다.기존에는 임차인의 상환 능력과 관계 없이 전세보증금의 80% 이내에서 수도권은 4억 원, 그 외 지역은 3억 2000만 원까지 보증을 해줬다. 개편
박성훈 기자 2025-04-03 21:17:48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신기술·신산업 분야 박사급 고급인재 수요 더 증가할 것”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신기술·신산업 분야 박사급 고급인재 수요 더 증가할 것”

한국직업능력연구원(원장 고혜원)이 3월 31일자 계간지의 통계 브리프 ‘국내 신규 박사학위 취득자의 특성 및 일자리 변화’ 보고서를 통해 “신기술·신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해당 분야를 중심으로 박사급 고급인재에 대한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조사는 국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신규 취득한 자
박성훈 기자 2025-04-03 09:52:10
곽삼근 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 이사장 “‘평생학습’ 가능한 제도적 교육 환경 만들어 가야”

곽삼근 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 이사장 “‘평생학습’ 가능한 제도적 교육 환경 만들어 가야”

지역사회교육운동을 펼치는 한국지역사회교육재단의 곽삼근 이사장(이화여대 교육학과 명예교수)은 학교를 개방해 누구나 배우고 나눌 기회를 넓혀주어야 한다고 말한다. 특히 대학이 구조개혁을 통해 성인기를 위한 새로운 학습장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체계적 커리큘럼을 갖춘 성인교육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제2, 제3의 커리어를 가져야 한다며, 가능하면 지역사
조진래 기자 2025-04-02 17: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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