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3대가 볼 만한 공연 축제] 제주도 산방산·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 행사 등

[3대가 볼 만한 공연 축제] 제주도 산방산·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 행사 등

◇ 제주도, 산방산·용머리해안서 26∼27일 지질트레일 행사제주도가 26∼27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일대에서 지질트레일 행사를 연다. 지질트레일은 용머리해안과 산방산을 잇는 A코스(3.8㎞), 산방산을 배경으로 사계마을 풍경을 따라 걷는 마을 연계 B코스(2.5㎞), 용머리해안에서 화순 금모래해변까지 이어지는 지질 중심 C코스(5.7㎞)로 운영된
이의현 기자 2025-07-24 15:03:32
만성 피로는 곧 '뇌 피로'... 자가 진단 통해 해결해 봅시다

만성 피로는 곧 '뇌 피로'... 자가 진단 통해 해결해 봅시다

만성피로는 이제 현대인의 중증 질환이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도 어렵지만 그나마 휴식을 취했는데도 몸이 무겁고 멍한 느낌에 컨디션이 안좋을 때가 많다. 이렇게 휴식을 취했음에도 머리가 맑지 않은 상태가 지속된다면 단순 피로를 넘어 ‘뇌 피로’일 가능성이 높다.뇌도 쉴 시간이 필요한데 현대인들은 알게 모르게 휴식 중에 뇌를 쉽게 쉬게 하지 않는다. 스마트
박성훈 기자 2025-07-24 07:39:46
계절을 가리지 않는 아토피 피부염… 어떻게 해야 할까

계절을 가리지 않는 아토피 피부염…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나라에서 아토피 환자는 100만 명에 육박해 이웃 일본에 비해 2배 수준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아토피 피부염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들이 나이와 성별을 불문하고 매년 증가하는 추세라고 한다.꽃이 피고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봄이나 가을은 물론 땀이 많이 나는 여름, 건조해 지기 쉬운 겨울까지 아토피 질환은 계절을 가리지 않는다. 아토피 전문의
박성훈 기자 2025-07-23 07:51:36
내 나이에는 하루에 몇 보 정도 걷는 게 건강에 좋을까…

내 나이에는 하루에 몇 보 정도 걷는 게 건강에 좋을까…

무조건 많이 걷는다고 건강에 도움되는 것은 아니다. 자신의 신체적 상황이나 나이 등을 고려 않고 너무 오래, 많이 걷다가 무리해서 부작용이 올 수도 있다. 반대로 지나치게 적게 걷거나 설렁설렁 약하게 걷다가는 운동 효과는 전혀 없이 기력만 빠질 수 있다.일본 도쿄 건강장수의료센터의 아오야기 유키토스 박사가 65세 이상 5000명을 대상으로 한 연구 결과를 기초로, 하루
이의현 기자 2025-07-22 08:21:55
여름철 피부 관리의 ‘꿀팁’... 내 피부에 도움되는 습관들

여름철 피부 관리의 ‘꿀팁’... 내 피부에 도움되는 습관들

짧고 굵었던 장마가 지나고 다시 폭염의 계절이 다가왔다. 후덥지근하고 습한 여름철에는 여성은 물론 고령자들까지도 피부 관리가 무척이나 힘든 계절이다. 강한 자외선과 고온, 땀과 습기, 온갖 벌레, 그리고 필연적인 잦은 야외활동은 피부를 위험상황을 내몰기 일쑤다. 박민수 서울ND의원 원장이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에 기고한 ‘여름철 피부 관리 요령’을 요약해
이의현 기자 2025-07-21 08:29:11
갑작스러운 가장의 사망... 미리 대비해야 할 3가지는?

갑작스러운 가장의 사망... 미리 대비해야 할 3가지는?

자신이 언제 세상과 인연을 끊게 될 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다. 문제는 갑자기 그런 날이 올 수도 있다는 사실이다. 2023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에서 급성 심정지로 119에 실려 간 사람은 하루 평균 90명이 넘고, 교통사고로 숨진 사람 중 절반 이상이 65세 이상 고령자였다.더 큰 문제는 그 다음이다. 상속인 금융조회를 신청과 처리, 장례절차 등이 산적하다. 데이터로 한국의
조진래 기자 2025-07-20 11:51:40
내 내면의 ‘어두움’…나는 과연 ‘어두운 성격’일까

내 내면의 ‘어두움’…나는 과연 ‘어두운 성격’일까

“성격이 어둡다”, “어두운 성격이다” 라는 말을 듣는 사람들이 있다. 대체로 말이 없거나 표정 변화가 별로 없는 사람들이 많이 듣는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우리 안에는 모두 ‘어두움’이라는 크고 작은 악마가 도사리고 있다”고 말한다.<빌런의 심리학>을 쓴 오시오 아쓰시 성격심리학 및 발달심리학 박사가 이른바 ‘어두운 성격’
조진래 기자 2025-07-18 10:27:10
뒤척이며 잠 못 이루는 밤… 이러면 정말 ‘불면증’

뒤척이며 잠 못 이루는 밤… 이러면 정말 ‘불면증’

요즘처럼 무더위와 장마가 번갈아 기승을 부리는 날씨에는 누구나 밤에 제대로 숙면을 취하기 어렵다. 특히 나이든 사람들은 자다가 한 두 번 씩은 잠을 깨기가 일쑤다.밤에 잠을 잘 자지 못하는 것이 습관이 되면, 사회 생활을 하는 당장은 물론 노후의 정신 및 신체 건강에 치명적인 후유증을 낳는다. 때문에 젊어서부터 불면증이라는 습관성 질환이 나타나지 않도록 노력하는
박성훈 기자 2025-07-17 08:36:47
내 ‘호르몬 건강’은 괜찮을까?

내 ‘호르몬 건강’은 괜찮을까?

최근 건강의학계에서 각별히 부각되는 단어가 ‘호르몬’이다. 호르몬은 대개 20세부터 분비량이 줄어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호르몬을 잘 관리하면 노화 속도를 확연하게 늦출 수 있다는 연구 보고가 잇달으면서 호르몬 관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호르몬은 만성질환 치료에 폭 넓게 활용되는 추세다.호르몬이 줄어들면 이전에는 없던 증상들이 하나 둘
박성훈 기자 2025-07-16 07:49:54
우울 불안 공황에 ‘마음 디톡스’… “마음이 살아야 몸이 산다, 그리고 ‘괜별그’ 마인드로 무장하라”

우울 불안 공황에 ‘마음 디톡스’… “마음이 살아야 몸이 산다, 그리고 ‘괜별그’ 마인드로 무장하라”

함영준 ‘마음건강 길’ 대표가 운영하는 ‘마음디톡스 특강’이 15일 오후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 프란시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평정과 휴식으로 이끄는 7가지 마음기술’이라는 주제의 함영준 대표 특강에 이어 채정호 서울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공황장애 불면 불안장애의 실전 치료법’을 강연했다. 두 전문가의 특강
조진래 기자 2025-07-15 18:31:49
40대 이후 큰 병에 대비하려면… 이 15가지 증상에 유의하라

40대 이후 큰 병에 대비하려면… 이 15가지 증상에 유의하라

나이가 들면 면역력이 떨어져 온갖 질환에 노출되게 된다. 특히 40대가 고비. 마흔이 넘으면 누구라도 병에 걸릴 수 있다는 얘기도 나올 정도다. 문제는 몸에 과거에 없던 증상들이 나타나는데 그 원인을 제대로 몰라 제 때 치료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그렇게 방치했다가 만성질환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일본에서 ‘예방의학 채널’이라는 유튜브 건강 채널로
조진래 기자 2025-07-15 07:54:54
나도 ‘자율신경실조증’일까?

나도 ‘자율신경실조증’일까?

‘자율신경실조증’이라는 질환이 있다. 자율신경계와 관련되는 교감 및 부교감 신경계의 이상으로 발생하는 증후군이다. 증상에 따라 원인은 다양하다. 대표적인 증상은 땀이 나지 않는 무한증, 앉거나 누웠다가 일어날 때 혈압이 과도하게 혈압이 떨어지며 어지럼증이 동반되는 기립성 저혈압, 그 밖에 발기부전, 동공이상, 실신 등이 있다.자신에게 자율신경실조증이
박성훈 기자 2025-07-14 08:07:32
로젠버그 자존감 척도’를 아시나요

로젠버그 자존감 척도’를 아시나요

자신의 가치를 제대로 아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자신을 아끼는 사람은 자존감도 높다. 과하지 않은 자기애는 자존감을 키우는 자양분이다. 적절한 수준의 자기애와 자존감은 인생을 행복하고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 하지만 자존감이 너무 넘치면 이기주의로 빠질 수 있기에 너무 과하지고 부족하지도 않은 균형감이 요구된다.심리학자 모리스 로젠버그가 개발한 ‘로젠버그
박성훈 기자 2025-07-14 07:58:05
[3대가 볼 만한 공연 축제] 경기 연천군 20일까지 ‘통일바라기 축제’ 등

[3대가 볼 만한 공연 축제] 경기 연천군 20일까지 ‘통일바라기 축제’ 등

◇ 연천군, 20일까지 호로고루 유적지서 ‘통일바라기 축제’경기 연천군은 11일부터 20일까지 장남면 호로고루 유적지 일원에 ‘제10회 연천장남 통일바라기 축제’를 연다. ‘통일과 평화’를 상징하는 해바라기와 함께 장남면의 자연과 지역 공동체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해바라기와 백일홍,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약 2만㎡ 규모
이의현 기자 2025-07-14 07:50:44
[비바 건강 상식] 얼굴이 누렇게 변하는 A형 간염

[비바 건강 상식] 얼굴이 누렇게 변하는 A형 간염

‘간염’이라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두려움부터 갖는다. 전염성이 강한 것으로 알려진 'A형 간염'으로 판정되면 더더욱 그렇다. 하지만 원인이나 치료에 관한 정확한 정보 없이 막연한 두려움만 가져선 안된다. 세브란브병원이 <세브란스 소식> 7월호를 통해 A형 간염에 관한 유용한 정보를 준다. 이를 일문일답식으로 요약 소개한다. - A형 간염은 어떤 특징을 갖나.&ldq
박성훈 기자 2025-07-13 12:58:34
나이 들어도 더 똑똑해 질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나이 들어도 더 똑똑해 질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노인의 경험과 지식은 사회적 자산’이라는 말이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중년을 고비로 점점 자신감을 잃고 의기소침해 주춤하며 뒤로 물러선다. 나이가 들면서 더 똑똑해질 수는 없을까. 최소한 똑똑함을 오랫동안 유지할 방법은 없는 것일까. 이에 전문가들은 전두엽 관리를 잘하고, 왕성한 호기심을 발휘하고 실천하며, 따뜻한 인간관계를 오랫동안 유지하라고
이의현 기자 2025-07-13 12:51:06
“당뇨병 잡는 최선책은 식사 조절과 운동 중심의 생활습관 개선”

“당뇨병 잡는 최선책은 식사 조절과 운동 중심의 생활습관 개선”

당뇨의 최대 원인은 비만이다. 젊었을 때부터 관리하지 않으면 30대에 대사증후군으로 이어지고, 40대에는 당뇨병과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의 만성질환을 겪을 수 있다. 50-60대가 되면 심혈관질환과 암과 마주칠 수도 있다. 세브란스병원 내분비과의 ‘당뇨 명의’ 이병완 교수는 당뇨 잡는 최선책은 식사 조절과 운동 등 생활습관의 개선이라고 역설한다. 특히 유산소운
박성훈 기자 2025-07-11 11:48:51
80대에 50대의 뇌… 치매 막는 ‘뇌 예비력’ 키울 비밀은?

80대에 50대의 뇌… 치매 막는 ‘뇌 예비력’ 키울 비밀은?

나이가 들면서 ‘치매’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은 거의 모든 시니어들에게 큰 스트레스다. 인생 후반기의 최대 두려움 가운데 하나가 치매라고 할 정도다. 치매 없이 건강하게 늙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래서 최근 주목받는 이론이 ‘치매를 이기는 뇌 예비력’이다.유전적인 원인 때문에 걸리는 치매야 어쩔 수 없다 치더라도, 잘못된 생활습관을 고쳐 치매를
이의현 기자 2025-07-11 09:22:22
수줍음 많은 당신... 저명인사를 친구로 만드는 법을 아십니까?

수줍음 많은 당신... 저명인사를 친구로 만드는 법을 아십니까?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으로 명망이 있는 사람들과 교분을 나누고 싶어 한다. 하지만 나서서 친구가 되어 달라고 요청할 수도 없고, 그럴 방법도 여의치 않아 대부분 좌절한다. 이렇게 친구 만들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의 대부분에게는 ‘부끄럼’도 한 몫을 한다.커리어 코치로 글로벌 기업의 전략적 커뮤니케이션 자문위원을 맡고 있는 마이클 톰슨이 <슈퍼 샤이>
조진래 기자 2025-07-11 08:50:51
나는 얼마나 늙었나... ‘노쇠 9단계’에서 나는 어느 정도?

나는 얼마나 늙었나... ‘노쇠 9단계’에서 나는 어느 정도?

나이가 들수록 “몸이 예전같지 않아”라는 말을 달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오히려 노화를 더 재촉하는 결과를 낳기에 전문가들은 이런 말은 가능한 삼가라고 조언한다.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노화가 진행되고 있다는 느낌은 어쩔 수가 없다. 나는 도대체 얼마나 늙은 것일까.노화의 진행의 과정을 점수로 매긴 ‘임상 노화 척도(Clinical frailty scale)’라는 체크리스트
이의현 기자 2025-07-10 08: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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