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손 떨림… ‘본태성 진전’ 치료법은?

손 떨림… ‘본태성 진전’ 치료법은?

자주 손을 떠는 시니어들을 볼 수 있다. 흔히 ‘수전증’이라고 하는데, 늘 손 떨림이 있는 것은 아니더라도 혹시 이것이 뇌에 문제가 있어서거나 혈관 계통의 이상 때문에 그런 것은 아닌지 등 별의 별 생각이 든다. 세브란스병원 신경외과의 정현호 교수가 손 떨림의 주요 증상인 ‘본태성 진전’의 치료법에 관해 설명해 준다.- ‘본태성 진전’이 무엇인가.&
박성훈 기자 2025-02-25 08:14:01
SKJ상경원-조윈, 난치성 암환자 ORT테라피 관찰임상 참여자 모집

SKJ상경원-조윈, 난치성 암환자 ORT테라피 관찰임상 참여자 모집

암 전문 요양병원 SKJ상경원(원장 김승조)이 난치성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ORT테라피 관찰임상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ORT테라피는 (주)조윈(대표 유연정)에서 제공하는 광물성 생약 ‘운비제’ 복용과 고주파 온열 등을 결합한 새로운 암 솔루션이다. 이 방식은 체온 상승과 광물의 체내 원적외선 방사 효과를 활용하며, 조윈의 천연 광물 한약제인 운비제와 특허 출원
이의현 기자 2025-02-24 11:23:08
겨울철에 관절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운동하는 법

겨울철에 관절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운동하는 법

나이가 들면서 주기적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하지만 이를 적극적으로, 주기적으로 실천하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특히 요즘 같은 추운 겨울철이 되면 더 하다. 또 한편으로는, 추운 겨울에 무리하게 운동을 하다가 관절을 다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저울면역력>의 저자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박민수 서울ND의원 원장이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에 겨울철
박성훈 기자 2025-02-22 09:18:02
‘있던 것이 사라지는’ 인생 후반… PAR3 공략법으로 극복하자

‘있던 것이 사라지는’ 인생 후반… PAR3 공략법으로 극복하자

인생 후반기에 들면 폭풍 같은 변화가 온다. 있던 것 들과의 이별이 대표적이다. 부모의 죽음, 자녀의 독립, 정년 퇴직 등 갑자기 없어지는 것 들이 생겨나 삶에 충격과 변화를 준다. 김경록 미래에셋자산운용 고문이 이런 시기에 인생 후반을 잘 살기 위해 필요한 세 가지 방안을 제시해 주목을 끈다. 이른바 PAR 3 공략 법이다.골프을 치는 사람들은 잘 알겠지만 전반 9홀과 후반 9
이의현 기자 2025-02-22 00:18:29
해외 지역별 '대표 감염병'을 아시나요

해외 지역별 '대표 감염병'을 아시나요

인플루엔자, 코로나19 등 근래에 유행한 세계적인 신종감염병은 모두 여행자를 통해 유입되었다. 최근에는 조류인플루엔자를 포함해 다양한 신종감염병이 전 세계에서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해외여행을 나갈 생각이라면, 본인의 질병과 복용 중인 약물에 대한 정보는 물론 방문 예정 지역의 감염병 정보를 사전에 알아두는 것이 필수다. 세브란스병원 감염내과 염
이의현 기자 2025-02-21 19:53:38
해외 여행 시 유의점...방문 '국가' 보다는 '지역', 특히 현지 감염병 정보가 필수

해외 여행 시 유의점...방문 '국가' 보다는 '지역', 특히 현지 감염병 정보가 필수

요즘 해외여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무척 많아졌다. 출장이나 가족 여행을 넘어 개인여행객들도 크게 늘고 있다. 하지만 해외여행자 가운데 약 30%가 여행 중 건강에 문제가 생겼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로 여행에 있어 건강 챙기기는 큰 과제다. 특히 특정 감염병이 우려되는 지역으로 갈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세브란스병원 감연내과 염준섭 교수가 <세브란스 소식>을
이의현 기자 2025-02-21 19:23:49
[생활 속 건강]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심근경색’

[생활 속 건강]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심근경색’

‘가슴을 쥐어짜는 것 같다’, ‘심장을 콕콕 바늘로 찌르는 것 같다’는 표현을 할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이 심근경색증이다. 세브란스병원이 전하는 심근경색증의 원인과 치료법 등을 알아보자.- 심금경색증은 어떻게 생기는 질환인가.“고지혈증, 당뇨병, 고혈압, 흡연 등으로 심장의 관상동맥이 손상되면 동맥경화판(atherosclerotic plaque)이 형성되
박성훈 기자 2025-02-21 18:48:11
노인장기요양보험·치매간병보험으로 노후 치매 예방합시다

노인장기요양보험·치매간병보험으로 노후 치매 예방합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12월 말에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20%를 넘기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고령인구가 1000만 명을 넘어, 국민 5명 가운데 한 명이 ‘노인’인 나라가 되었다. 이렇게 가파른 고령화와 함께 급격하게 증가하는 것이 바로 ‘치매’ 같은 노인성 질환이다. 올해 우리나라의 치매 환자 수는 105만 명 안팎으로 알려졌다. 2016년 66만 명에서 8년 만에 60% 가까이
이의현 기자 2025-02-21 17:40:33
후타키 겐조의 ‘연령별 식사법’ 들어보셨나요

후타키 겐조의 ‘연령별 식사법’ 들어보셨나요

일본 의학계에서 면역학 분야의 선구자로 칭송받는 ‘후타키 겐조(二木謙三)’ 박사가 있다. 1873년생인 그는 지금으로부터 60여년 전에 이미 ‘현미식’을 일본 전역에 보급해 화제를 모은 인물이다. 특히 연령에 따른 식사법을 사실상 처음으로 제안해 주목을 끌었다고 한다. 그는 영유아기에는 모유(母乳)로 키우는 것이 가장 좋다고 했다. 부득이 우유를 먹여야 한
이의현 기자 2025-02-20 08:07:02
일본 '장수 마을' 사람들은 대체 무얼 먹을까?

일본 '장수 마을' 사람들은 대체 무얼 먹을까?

세계적인 장수 마을들은 자연식과 적당한 외부활동, 그리고 낮은 스트레스라는 공통점을 가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런 세계적인 장수 마을은 초고령국가인 일본에 유난히 많다. 자연요법과 단식요법 및 장수요법 연구자로 현재 일본에서 건강증진 위한 단식원 운영 중이며 <65세부터는 공복이 최고의 약이다>라는 책까지 쓴 일본의 이시하라 유미 교수가 일본 장수 마을
박성훈 기자 2025-02-19 08:05:03
자칫 탈 나기 쉬운 너무 많은 단식법...여성에게 맞는 단식, 이렇게

자칫 탈 나기 쉬운 너무 많은 단식법...여성에게 맞는 단식, 이렇게

여성들 가운데 군살 빼기 등을 목적으로 단식을 하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필요 이상으로 단식을 오래 또는 자주 하는 여성들이 있다. 어던 것이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단식법일까.영양·기능의학 전문가 민디 펠츠 박사가 <여자×단식>이라는 책에서 단식하는 시간에 따라 단식 방법을 여섯 가지로 나눠 소개했다. 그는 특히 여성에게 더 적합한 단식법을 자
이의현 기자 2025-02-18 08:03:02
당신은 '도파민'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당신은 '도파민'에 대해 얼마나 알고 계십니까

‘호르몬 명의’ 안철우 박사는 신간 <도파민 밸런스>에서 도파민 디톡스를 통한 도파민 균형이 삶을 건강하게 나는 길이라고 각별히 강조했다. 하지만 도파민 양을 의식적으로 조절하는 것은 쉽지 않다. 치료가 마무리되었는데도 여전히 중독 증상을 보이거나, 나이가 들수록 도파민에 대한 이해가 떨어져 원치 않는 삶의 불균형을 경험하기도 한다. 이에 안철우 박
박성훈 기자 2025-02-17 11:05:03
초고령사회 일본… 2050년에는 ‘80세 현역’ 나온다

초고령사회 일본… 2050년에는 ‘80세 현역’ 나온다

우리나라가 지난해 말에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의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주요 국가 중 가장 빠른 6년 만에, 고령사회에서 초고령사회에 들어선 것이다. 65세 이상 고령자 비중이 30%에 달하는 일본은 우리보다 19년 앞선 지난 2007년에 초고령 사회에 진입했다.2025년 새해 일본 주요 언론들의 특집 주제가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나기’라는 것이 전혀
이의현 기자 2025-02-13 08:00:02
아침 ‘기상 루틴’ 이렇게… “제발 갑자기 일어나지 마세요”

아침 ‘기상 루틴’ 이렇게… “제발 갑자기 일어나지 마세요”

저녁에 일찍 자고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은 노년기에 권장할 만한 루틴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쉽지가 않다. 불면증에 시달리며 뒤척이다 질 낮은 잠이 습관이 되어 어려움을 겪는 고령자들이 의외로 많다.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일단 ‘잘 자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전문가들은 여기에 더해 아침에 일어날 때 루틴을 함께 강조한다. 핵심은 ‘갑자기
이의현 기자 2025-02-10 07:46:01
독감 주의보 ‘지속’ … 환자 4주 연속 줄었지만 여전히 유행 기준의 3.5배

독감 주의보 ‘지속’ … 환자 4주 연속 줄었지만 여전히 유행 기준의 3.5배

인플루엔자(독감) 환자 수가 4주 연속 감소하고는 있으나 여전히 유행 기준을 크게 초과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7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1월 5주차(1월 26일∼2월 1일) 독감 의심환자 비율은 외래환자 1000명 당 30.4명이었다. 독감 환자 수는 1월 1주차 에 99.8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2주차 86.1명, 3주차 57.7명, 4주차 36.5명, 5주차 30.4명으로 4주 연속 감소했다.하지만 여전히
이의현 기자 2025-02-07 09:46:40
치매는 알츠하이머 뿐?…낯설지만 위험한 ‘루이소체 치매’ 주의해야

치매는 알츠하이머 뿐?…낯설지만 위험한 ‘루이소체 치매’ 주의해야

우리는 ‘치매’ 하면 알츠하이버를 떠올린다. 하지만 그에 못지 않게 흔한데 일반인들이 잘 모르는 치매가 있다. 바로 ‘루이소체 치매’다. 알츠하이머 다음으로 많은 치매 유형이다. 상당히 복잡한 증상을 보임에도 일반적으로 그 위험성이 널리 알려지지 못한 상황이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신경과의 김윤중 교수가 병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루이소체 치매의 원인
이의현 기자 2025-02-06 08:24:11
고령자도 겨울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내 피부 사진을 자주 찍어보자

고령자도 겨울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 내 피부 사진을 자주 찍어보자

노화(老化)는 나이 들면 생기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하지만 스스로 노화를 앞당기는 행위를 하는 고령자들이 의외로 적지 않다, 그 가운데 하나가 겨울철 자외선에 대한 무방비 노출이다. 피부가 고우면 얼굴이 젊어 보이고 신체 나이도 젊어 보인다. 피부 노화 예방을 위해 필수인 것이 자외선 차단제인데, 중장년 이상 많은 고령자들이 이를 간과해 서둘러 늙고 있다. ‘프
이의현 기자 2025-02-05 10:15:23
[100세 시대 신간] 호사카 타카시 <노후에 혼자 사는 지혜>

[100세 시대 신간] 호사카 타카시 <노후에 혼자 사는 지혜>

100세 시대가 도래하면서 주변에 혼자 사는 고령자들도 늘고 있다. 예전에는 ‘어떻게 노후를 보낼까’가 고민이었다면, 100세 시대인 지금은 ‘늙어서 혼자가 되면 어떻게 살아야 하나’가 최대 담론이 되고 있다. 배우자와의 사별, 황혼 이혼, 자녀 독립 등 다양한 이유로 혼자가 되어 고독감과 우울감에 빠지기 쉬운 고령자들로선 이제 ‘혼자 되는 날’을 미
조진래 기자 2025-02-04 08:13:03
‘뇌 건강 수명’ 늘리는 20가지 행동을 실천해 봅시다

‘뇌 건강 수명’ 늘리는 20가지 행동을 실천해 봅시다

병리학적으로 인간의 뇌는 40대부터 노화되기 시작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하지만 매일 제대로 뇌를 사용하면 쉽게 퇴화되지 않는 것이 바로 우리의 뇌다. 일본의 고령 연구 전문가 와다 히데키 박사가 <치매의 벽>이라는 저서에서 치매를 예방하면서 뇌를 건강하게 유지하는 20가지 방법을 제시해 눈길을 끈다. 그는 “할 수 있을 것 같은 것, 하고 싶은 것을 하나 둘
박성훈 기자 2025-02-03 08:11:07
부모 돌봄에도 ‘골든 타임’이 있다

부모 돌봄에도 ‘골든 타임’이 있다

나이 드신 부모는 언제부터 돌봄이 필요할까. 많은 자녀들이 부모 돌봄의 ‘적기’를 제대로 확인하지 못하는 바람에, 치매나 근력손실 등에 따른 갑작스런 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지난해 <돌봄의 온도>로 주목받았던 이은주 요양보호사 겸 작가가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부모 돌봄의 골든 타임을 강조하는 글을 미래에셋투자와연금센터에 올려 이를 간단히
이의현 기자 2025-01-31 10:5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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