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라이프

내 '혈관 건강' 괜찮은가... 자가 테스트로 확인 가능

내 '혈관 건강' 괜찮은가... 자가 테스트로 확인 가능

나이가 들수록 혈관 건강에 이상이 생긴다. 혈관이 좁아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대부분 식습관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대부분 평소에는 혈관 질환의 징후를 잘 느끼지 못하다가, 뒤늦게 동맥경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서울ND의원의 박민수 원장이 <혈관력>이라는 신간에서 자신의 혈관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자사 체크리스트를 소개해 눈길
박성훈 기자 2025-06-02 08:23:41
[3대가 볼 만한 공연 축제] 경기 화성시 30일 '화성 뱃놀이 축제’ 등

[3대가 볼 만한 공연 축제] 경기 화성시 30일 '화성 뱃놀이 축제’ 등

◇ 경기 화성시, 30일부터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가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화성시 전곡항 일원에서 열린다. ‘LET’S S.E.A in 화성’을 슬로건으로 해 승선 및 해양체험,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꾸며진다. 선상 바다낚시와 세일링 요트, 파워보트, 해적선 승선 프로그램과 함
박성훈 기자 2025-05-30 08:28:31
‘치매 7대 위험인자’를 제대로 아십니까?

‘치매 7대 위험인자’를 제대로 아십니까?

일본 도쿄의과치과대학 객원교수이자 쓰쿠바대학 명예교수로 <치매를 이기는 뇌>를 쓴 아사다 다카시 박사. 뇌기능 화상 진단의 1인자라는 평을 듣는 그는 “정상의 뇌와 치매 사이의 ‘치매 그레이존’ 시기가 치매에서 탈출할 수 있는 ‘골든 타임’”이라고 강조한다. 아사다 다카시 박사가 풍부한 임상 경험을 토대로, 치매를 이겨낸 사람들에게서 발
박성훈 기자 2025-05-30 08:13:09
 우리 아이 손주 잘 키우려면 ‘건편(건강한 편식)’이 필요해요

 우리 아이 손주 잘 키우려면 ‘건편(건강한 편식)’이 필요해요

우리 아이나 손주들이 편식을 한다면 누구나 걱정이 앞설 것이다. 하지만 편식은 무조건 나쁘다는 선입견 때문에 무조건 이런 저런 음식을 먹이려다 낭패를 보는 경우도 적지 않다. 이른바 ‘건강한 편식’이 중요하다는 것이다.초등학교 교사로 두 아이 엄마이면서 <기적의 편식>을 쓴 김주영 교사는 자녀들이 심한 아토피와 비염을 앓거나 학교에서 아이들이 알레르
이의현 기자 2025-05-29 09:11:33
[특별기획] 잘 헤어져야 잘 산다⑨ 이혼 취소 및 무효<끝>

[특별기획] 잘 헤어져야 잘 산다⑨ 이혼 취소 및 무효<끝>

혼인취소 사유가 생겨 이혼을 하는 경우도 많지만, 이혼을 결심했다가 번복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이혼 숙려 기간 중에 생각이 바뀌는 경우도 없지 않다. 이혼 자체를 취소하거나 무효로 만드는 절차도 있다. 사기나 강박에 의한 이혼, 이혼의사 없이 이혼한 경우에 이혼취소소송을 제기해 이혼을 취소할 수 있다.- 이혼 취소 사유에는 어떤 것 들이 있나.“사기에 의한 이
박성훈 기자 2025-05-28 08:11:15
'낮 졸림증'이 많은 나... 기면증(嗜眠症) 환자인가?

'낮 졸림증'이 많은 나... 기면증(嗜眠症) 환자인가?

밤에 잠도 충분히 잔 것 같은데 낮시간에 졸음이 쏟아질 때가 있다. ‘나만 그런가…’ 하지만 의외로 주변에 비슷한 증상을 보이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렇게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갑작스럽게 잠에 빠져 드는 질환을 기면증(嗜眠症)이라고 한다. 낮에 잠이 쏟아지는 ‘낮 졸림증’이 기면증의 대표적인 증상이다.나이가 들수록 기면증 증상을 보이는 중&midd
박성훈 기자 2025-05-28 07:55:47
[3대가 볼 만한 공연 축제] 경주서 6월 7∼8일 대형 한류문화 축제 등

[3대가 볼 만한 공연 축제] 경주서 6월 7∼8일 대형 한류문화 축제 등

◇ 경주서 6월 7∼8일 대형 한류문화 축제… 음악·패션·음식 한자리에경북 경주시와 경주문화재단이 6월 7일과 8일 이틀 동안 경주예술의전당에서 K-팝과 K-뷰티·패션, K-푸드·라이프가 망아된 한류 문화축제 ‘2025 마이K 페스타 인 경주’를 연다. 핵심 프로그램인 K-팝 아티스트의 미니 콘서트는 이틀간 총 8회 진행된다. 로이킴과 이무진, FT아일랜
이의현 기자 2025-05-27 11:22:16
암 환자가 죽음 앞에서 가장 바라는 것은... 가족에게 부담 주지 않는 것

암 환자가 죽음 앞에서 가장 바라는 것은... 가족에게 부담 주지 않는 것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앞둔 상황에서 가장 바라는 것은 무엇일까. 조금이라도 더 살고 싶은 마음이 크겠지만, 가장 마음 쓰는 것은 '가족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떠났으면…' 하는 바람이다.법의학자인 유성호 박사가 <유언 노트>라는 최근 저서에서 지난 2018년 말에 암 환자와 그 가족들, 의사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좋은 죽음은 어떤 것일까’를 묻는 설문조사 결
박성훈 기자 2025-05-27 08:03:54
[특별기획] 잘 헤어져야 잘 산다⑦ 면접교섭권

[특별기획] 잘 헤어져야 잘 산다⑦ 면접교섭권

면접교섭권은 헤어진 부부에게 있어 어쩌면 ‘계륵(鷄肋)과도 같다. 법으로는 양육권을 빼앗긴 배우자에게 자녀 면접을 일정 범위 내에서 허용하고 있지만, 늘 갈등의 씨를 남긴다. 성장하는 자녀의 정신건강에도 긍정 혹은 부정적 영향이 모두 존재한다. - 면접교섭권의 정확한 정의부터 알려달라. “이혼 등에 의해 마성년자에 대한 친권자나 양육자가 아닌 자가 그 자녀
박성훈 기자 2025-05-23 19:59:48
변으로 내 건강상태 자가확인 가능... 바나나 모양이 최고

변으로 내 건강상태 자가확인 가능... 바나나 모양이 최고

사람의 건강 상태를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가운데 하나가 ‘변(便)’이다. 건강하고 아름다운 변은 바나나 굵기의 황금색이다. 불쾌한 냄새를 내지 않으며, 물에 뜬다. 완전 소화 상태의 쾌변인 상태다. 변이 가라앉는다는 것은 그만큼 소화가 완전하지 못하다는 증거다. 그런 상태라면 변의 모양도 불규칙하고 악취가 난다.영국 브리스톨대학의 켄 하튼 박사팀이 변의 형태
박성훈 기자 2025-05-23 19:51:42
일방적인 ‘기분 폭력’...나는 가해자일까 피해자일까

일방적인 ‘기분 폭력’...나는 가해자일까 피해자일까

“기분 나쁘다”는 말이나 태도로 남을 불쾌하게 만들고 남이 눈치를 보게 하거나 심리적 고통을 느끼게 하는 것을 ‘기분 폭력’이라고 통칭한다. 기분 나쁜 티를 내는 폭력이다. 본인이 의도하든 않든 상대방이 그렇게 느끼면 기분폭력이라고 할 수 있다.기분폭력의 경우, 누구나 피해자일 수도 있고 반대로 누구나 가해자가 될 수도 있다. 단순히 불만을 터트리는
박성훈 기자 2025-05-22 08:53:05
[비바 건강 상식] 변비가 있을 때 꼭 챙겨야 하는 세 가지

[비바 건강 상식] 변비가 있을 때 꼭 챙겨야 하는 세 가지

변비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다. 일단, 변비 중상이 느껴지면 가장 먼저해야 할 일은 충분한 수분 섭취다. 평소 식사를 할 때마다 까먹지 말고 마시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식사 후나 공복에 나눠서 하루 8~10잔 정도의 물을 마실 것을 권한다.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식이섬유 보충이다. 흰쌀 섭취를 가능한 줄이고 현미와 잡곡을 섞어 밥을 지어 먹는 것이 좋다. 추
박성훈 기자 2025-05-22 08:05:18
[특별기획] 잘 헤어져야 잘 산다⑥ 미성년자 양육권

[특별기획] 잘 헤어져야 잘 산다⑥ 미성년자 양육권

헤어질 결심을 할 때 ‘자녀 양육권’은 대단히 중요한 변수다. 재산분할 다툼과 양육권은 사실상 한 몸이지만, 단순히 재산이 많다고 해서 양육권을 가져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경제력 보다는 양육에 대한 ‘진심’이 가장 중요하다. - 양육자를 결정하는 데 최우선 고려되는 요인들은 무엇인가.“민법에 양육자를 정하기 위한 요건이 명시되어 있다. ‘자녀
박성훈 기자 2025-05-21 08:29:39
[3대가 볼 만한 공연 축제] 가평 ‘자라섬 봄꽃 향연’ 24일 페스타 개막 등

[3대가 볼 만한 공연 축제] 가평 ‘자라섬 봄꽃 향연’ 24일 페스타 개막 등

◇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 봄꽃 향연’ 24일 페스타 개막경기 가평군이 24일부터 6월 15일까지 자라섬 남도에서 봄꽃 페스타를 연다. 이에 11만㎡에 양귀비, 유채, 피튜니아, 하늘바라기, 수레국화 등 다양한 봄꽃을 심어 정원을 조성했다. 가평군 캐릭터인 ’갓평이와 송송이‘를 활용한 ’무지개 정원‘, 가평 전투 참전국을 기리는 ’우정의 정원‘ 등
이의현 기자 2025-05-20 08:56:11
[비바 건강 상식] 건강, 일, 가족 모두를 잃게 만드는 ‘알코올 의존증’

[비바 건강 상식] 건강, 일, 가족 모두를 잃게 만드는 ‘알코올 의존증’

알코올 중독증이라고 흔히 말하는 '알코올 의존증' 환자의 평균 수명은 50~55세 정도로 알려졌다. 간 기능 장애, 급성 신부전을 비롯해 자살이나 교통사고 같은 불의의 사고 등으로 ‘100세 시대’에 그 절반 밖에 살지 못한다니 얼마나 억울한 일인가. 미국에서는 알코올 의존증이라는 표현 대신 ‘알코올 사용 장애’라는 표현을 공식적으로 쓰고 있다. 미국 의학계에
박성훈 기자 2025-05-20 07:39:13
나는 ‘알코올 의존증’ 인가?

나는 ‘알코올 의존증’ 인가?

술을 즐겨 마시는 사람들 가운데 이른바 ‘알코올 의존증’으로 판단될 정도로 정도가 심한 사람들이 있다. 문제는 본인이 자신의 상태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자신에게 과도한 음주 상태를 지속하는 바람에 주변과의 관계를 망치는 것은 물론 본인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해친다는 사실이다. <오늘부터 술을 줄이겠습니다>를 쓴 일본의 정신과 전문의 구라모치
박성훈 기자 2025-05-19 08:37:29
[특별기획] 잘 헤어져야 잘 산다⑤ 재산분할

[특별기획] 잘 헤어져야 잘 산다⑤ 재산분할

협의이혼이든 재판이혼이든 늘 이혼에는 위자료와 함께 재산분할 문제가 이슈로 떠오른다. 가능하면 더 많이 받아내고, 덜 내주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이다. 위자료의 경우 아무리 유책배우자라 하더라도 5000만 원 정도가 상한성으로 사실상 굳어진 상황이지만 재산분할은 재산의 규모, 재산형성 과정에서의 기여도 등에 따라 천차만별이기에 여러 가지 확인할 사항들이 많다.-
박성훈 기자 2025-05-19 08:13:06
‘갑상선암’이 착한 암이라고? ... 조기 진단과 전문치료 필수!

‘갑상선암’이 착한 암이라고? ... 조기 진단과 전문치료 필수!

갑상선암은 대부분 진행이 느리고 예후가 좋은 편이다. 그래서 ‘착한 암’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하지만 종류에 따라 전이와 재발 위험이 높아 신속한 치료가 요구되는 경우도 있다. 때문에 정확한 조기 진단과 전문의의 세심한 치료가 필수다. 남기현 세브란스병원 갑상선내분비외과 교수는 환자의 목 주름에 3cm 절개선을 넣고 갑상선암을 제거하는 수술로 유명하다.
박성훈 기자 2025-05-17 10:16:36
[비바 건강 상식] 폐렴, 예방 접종 및 항생제 조기 투입이 관건

[비바 건강 상식] 폐렴, 예방 접종 및 항생제 조기 투입이 관건

폐렴은 폐에 생기는 염증으로, 우리나라 호흡기질환 가운데 사망 원인 1위다. 발열과 기침, 가래 등의 호흡기 증상과 함께 염증으로 인해 열이 나고 기침이 잦고 가래가 늘어난다. 오한이나 가슴 통증, 호흡 곤란이 동반되기도 한다. 흉부 방사선 검사에서 폐 음영 증가가 나타난다. 노인은 같은 정도의 폐렴이라도 젊은 사람에 비해 발열이나 호흡 곤란 같은 증상이 제대로 느껴
조진래 기자 2025-05-16 20:44:16
뇌에 나쁜 5가지 습관, 뇌에 좋은 5가지 습관

뇌에 나쁜 5가지 습관, 뇌에 좋은 5가지 습관

누구나 무심코 반복하는 생활습관들을 갖고 있다. 나쁜 습관들은 고쳐야 한다고 생각이 들 때가 있지만, 스스로 충분히 자각하기가 쉽지 않고, 안다고 해도 고칠 엄두가 잘 나지 않는다. 최근 <호기심의 뇌 과학>을 낸 일본의 뇌 전문가 가토 도시노리 박사는 “작은 일상 속 변화가 뇌 건강을 좌우한다”고 말한다. 그가 전하는, 뇌 건강에 좋고 나쁜 각각의 5가지 일상
박성훈 기자 2025-05-16 10:2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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